[스크랩] 러시아, 시리아에서 맹공격 개시
シリアでロシアが猛攻撃
2016年9月30日 田中 宇
러시아, 시리아에서 맹공격 개시
2016年9月30日 田中 宇 번역 오마니나
시리아 내전은, 미국과 러시아의 합의에 따라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휴전했다. 정전의 주요 목적은, 반정부 세력(주로 알 카에다. 구 누스라 전선)이 지배하는 마지막 대도시인 동부의 알레포에 지원물자를 운반하는 것과, 반군에 의해 인질상태인 인간방패가 되어있는 알레포 시민의 탈출을 유도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미국정부의 국방성 등과 같은 호전파(군산 복합체)가, 오바마 대통령의 뜻에 반해 정전에 대한 협력을 거부해, 미국이 지원해 온 "온건파" 반정부 무장조직 중의 주요 세력(Ahrar al-Sham)도, 정전참여를 거부했다. 그 결과, 정전은 지원물자 반입 등의 원래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끝나버렸다. (In Russia-U.S. Deal, West Leaves Syrian Islamist Mess)
휴전기간이 끝난 후인 9월 26일부터,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 군이 동 알레포에 맹공격을 가해, 테러리스트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공습으로 다수가 사망했다. 그에 따라 러시아와 아사드는 극악하다, 정전을 파기한 것도 그들이라고 보도되고있다. 동 알레포에 지원물자를 반입하려고 하던 군수부대가 공습당해 20명이 사망했는데, 이 사건도 러시아와 아사드 군 중의 하나가 저지른 것이 틀림없다고 되어있다. 하지만 내가 보는 바에 의하면, 이러한 주장들은 심하게 왜곡이 되어있다. (As Aleppo burns, the U.S. hems and haws)
정전기간 중인 9월 17일, 이라크에 주둔하던 미 공군은, 영국, 호주, 네덜란드 공군을 거느리고 시리아로 월경(영공 침범)해, 시리아 동부 도시인 데렛조루 근처에 있는 시리아 군의 공군기지(활주로)를 공습해, 80명 이상의 시리아 군 병사를 살해했다. 이 기지는, 이전부터 존재해, 시리아 군이 근처에 있는 IS를 공격하기 위한 거점이었다. 따라서 미군이 "오폭"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기지가 시리아 군의 것임을 미군이 몰랐을 리는 없다. 미군은 이전부터 IS를 지원하고 있다는 경위가 있어, 러시아와 시리아는 "미군은, 시리아 군 기지를 의도적으로 공습해, IS를 퇴치하려고 하는 시리아 군의 힘을 약화하려고 했다"고 보고있다. 이 "오폭"은, 러시아와 시리아의 미국에 대한 신뢰감을 크게 저하시켜, 휴전을 파괴하는 요소가 되었다. (September 2016 Deir ez-Zor air raid From Wikipedia) (Attack on Syrian forces proved US assisting terror groups : Larijani) (ISIS Overruns Syrian Army Base After US Bombings)
미군이 시리아 군기지를 공습한 1시간 후, 미군과 협력하는 것처럼, ISIS 군대가 시리아 군기지를 습격해, 한 때 기지를 점거했다. 시리아 정부는, 공습 직전에 미군과 IS가 무선으로 교신한 도청한 녹음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국과 영국, 호주, 네덜란드의 공군 부대는, 9월 28일에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침입해 유프라테스 강의 다리를 2개나 공습해 파괴했다. 오폭이라면 공격을 반복될 리가 없다. 이 다리들은, 시리아 군이 지상에서 IS를 공격할 때 사용하는 다리이기도 하다. 미국과 영국 호주 네덜란드 군은, IS가 시리아 군에게 퇴치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리아 군기지와 유프라테스 강의 다리를 공격해, 테러 조직인 IS를 지원하고있다. (Syria Claims To Have Recording Of Conversation Between ISIS And US Military Before Strike On Syrian Army) (Syria slams US-led coalition for destroying two bridges) (US again helps ISIS, destroys two vital Bridges in Deir Ezzor)
동 알레포에 있는 알 카에다는 주택가에 무기를 설치해 시리아 군을 공격해, 시리아 군이 반격하면 인질상태의 시민이 다수 사망하도록 해서, 반정부 파를 지원하는 미국과 유럽이 "전쟁 범죄"라고 비난하려는 계략을 짜고있다. 그 때문에 러시아는, 인질 상태인 시민이 달아날 수 있도록, 미국과 협상해 휴전을 실현했다. 하지만 반정부 파(알 카에다)를 지지하는 미국의 호전파가 반정부 파(알 카에다)와 결탁해 정전을 휴지화하고 인질상태인 시민들의 탈출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러시아와 시리아 군이 휴전기간 후에 동 알레포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자, 전쟁범죄라고 비난하고있다. 동 알레포 시민을 죽게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호전파다.
알 카에다와 미군 모두가 휴전을 거부하는 가운데, 인도적 지원을 위한 트럭 부대가 터키에서 물자를 들여왔는데, 누군가에 의해 폭격당했다. 미국 측은 "러시아 군 또는 시리아 군 중의 하나가 공습했다"고 주장했지만, 러시아 측은, 당시 현장의 상공에는 미국의 무인 폭격기가 날고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는, 동 알레포에 대한 구호물자의 반입과 알 카에다에게 인질이 되어있는 시민의 피난을 목표로 했으므로 트럭부대를 폭격할 이유가 없다. 공습한 것은, 정전을 파기하는 것이므로, 알 카에다의 불리함을 회피하려는 미군의 무인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Lavrov : West not fulfilling obligations on Syria)
9월 12-19일에 휴전이 끝나, 러시아와 시리아 군이 동 알레포에 대한 공격을 개시 한 후에도, 러시아와 시리아는, 48시간의 짧은 정전기간을 두고자 했다. 러시아와 시리아는, 동 알레포의 반정부파 및 시민이 몰살당하는 것을 피하고, 공격에 견딜 수 없게된 반정부 집단과 시민이 동 알레포에서 나가도록 유도하는 휴전기간을 만들면서, 동 알레포의 탈환을 시도하고있다. (Russia Says It Would Support 48-Hour Cease-Fire in Aleppo to Allow in Aid)
▼ 인간방패를 해소시키는 러시아의 책략인 정전 깨뜨린 미군산 세력
미 군산언론들에 의한 여러가지 누명과 선악의 왜곡을 아무리 지적해도, 현재의 시리아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내가 분석한 전체상을 설명한다.
알레포는, 서쪽 반이 시리아 정부군의 통치 하에, 동쪽 반이 알 카에다의 지배지역이다. 155만 명이 사는 정부 측인 서 알레포에서는 일반시민의 생활이 이뤄지고 있으며, 식량도 부족하다고 미국언론도 보도했다. 대조적으로, 27만 명이 사는 동 알레포는, 알 카에다가 주민을 "인간 방패"로 사용해, 주민들이 동 알레포에서 나가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식량부족과 생활수준의 악화가 전해지고 있다. (The two sides of Aleppo)
알레포에는 내전 전부터, 아사드 정권의 독재에 반대하는 야당적인 조직인, 무슬림 형제단의 활동이 활발해, 내전이 시작된 후, 형제단은 무장봉기를 일으켰다. 이집트가 원조인 형제단과, 사우디가 원조인 알 카에다(사라피 주의)와 그 분파인 ISIS는, 생각이 매우 다르다. 당초, 형제단계의 반군세력은, IS나 알 카에다와는 별도로 싸웠었다. 그러나, 내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외부로부터의 공급이 부족한 형제단 계열은, 사우디와 터키에서의 보급이 풍부한 알 카에다(누스라 전선)에게 의존하는 경향을 강해져, 지금의 형제계는 대부분이 알 카에다에 포섭되어 그 일부가 되어있다. (Syria Peace Deal : Russia and US Could Force Their Allies to Keep This Truce)
IS와 알 카에다는 세계적으로 테러단체로 간주되어, 미국이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가 없다. 따라서 미국의 호전파들은, 여전히 형제단 계열이 IS와 알 카에다와는 별개로 싸우고 있다는 거짓 분석을 퍼뜨려, 과격한 IS와 알 카에다와는 다른 "온건파"인 형제단 계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사실은 IS와 알 카에다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Russia affirms the US works with ISIS)
알 카에다는, 외부에서 온 전사가 많은데, 알 카에다에 합류한 형제단계 세력은, 옛날부터 알레포에 살던 시민이므로, 가족이 많이 있다. 알 카에다가 "인간 방패"로 사용하는 시민들 중에는, 반 아사드 의식을 강하게 갖고있어, 적극적으로 인간 방패가 되는 사람도 많다. 이러한 사람들은, 미국과 러시아가 휴전 기간을 설정하더라도 동 알레포에서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러시아와 시리아 군이 맹공격을 계속하면, 더 이상 어쩔 수없게되어 피난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이번에 실시된 러시아와 시리아군의 공격은 그점을 노리고 있다.
작년 가을, 러시아 군이 시리아에 진출해, 아사드 정부군을 돕기 시작한 이래, 정부군은 동 알레포를 포위하는 형태로 시가지의 외곽 지역을 알 카에다로부터 탈환하고, 올해 7월 초에는, 동 알레포와 외부를 잇는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도로인 카스텔 거리를 장악해, 동 알레포는 완전히 정부군에게 포위되었다. 알 카에다 측은 종래, 터키로부터 무기를 지원받고 있었지만, 포위되자 그것이 정지되어, 정부군의 우세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알 카에다는 동 알레포의 27만 시민을 인간 방패로 삼고있다. 더우기, 미국이 "동 알레포에는 온건파도 있으므로 공격하지 말라"고 강변하기 때문에, 정부군은 단번에 공격하지 못해, 전황은 교착상태가 이어졌다. (Pressure mounts in Aleppo after supply line cut)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이, 9월 9일에 미국과 러시아가 합의한 1주일 간의 휴전이었다. 미국과 러시아의 정전 합의는 당초에, 그 내용이 비밀이 되어(러시아는 공개를 희망했지만 미국이 비공개를 원했다)정전의 의미가 불분명했는데, 휴전 종료 후에 그 내용이 보도되었다. 정전은 알레포가 핵심으로, 7월까지 동 알레포와 외부를 잇는 마지막 도로인 카스텔 거리를 1주일 간 개통해(시리아 군이 일시철수하고 그 대신 미국과 러시아 군이 감시 거점을 마련해, 통행의 안전을 확보) 외부에서 동 알레포 시민을 위해 식량과 기타 물자를 국제기구가 운반하는 동시에 알레포에서 외부로 대피하고 싶은 시민이 카스텔 거리를 지나 외부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휴전 합의에 내장되어 있었다. (Text of Syria cease-fire deal) (Moscow Makes Public Full Text of Russia-US Deal on Syria)
정전 합의가 모두 이행되었다면, 알 카에다에게 인간 방패가 되어 그때까지 대피가 허용되지 않았던 다수의 동 알레포 시민이, 카스텔 거리를 통해 외부로 피난했을 것이다. 정전종료 후, 동 알레포의 알 카에다는 인간 방패를 잃어, 정부군의 공격이 마음껏 이루어져, 정부군이 알 카에다를 퇴치하고 내전 종결로의 길을 여는 것이, 이번 정전에 대한 러시아와 아사드 측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결국, 미군과 알 카에다에게 저지되어, 지원 물자의 반입도, 시민의 피난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Russian Troops Stationed Along Road to Aleppo Ahead of Possible Aid Deliveries)
▼ 오바마의 대러 협력책을 부수기 위해 미영 군이 의도적으로 "오폭"
알 카에다는, 자신들이 불리해지는 이 휴전을 처음부터 거부해, 정전 대상에서 제외되어있다. 더우기 문제는, 미국의 국방성 등 군산 복합체가, 러시아와 아사드를 적대시해, 알 카에다를 아군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미 행정부 내에서, 오바마 대통령 자신은, 러시아와 협력해 알 카에다와 ISIS를 퇴치하는 데 적극적이지만, 군산 복합체는, 오바마의 대러 유화책을 반대하고 있다.
최근, 독일 기자가, 동 알레포의 알 카에다 지휘관 중의 한 명인(Abu Al-Ezz)와 인터뷰해, 독일 신문에 실었다. "미국은 우리 편"이라고 말한 이 사령관에 따르면, 미국제 대전차 토우 미사일 등 고성능 무기가, 미국의 동맹국(사우디와 터키 등)을 통해 공급되어, 새로운 무기와 전쟁도구(야간 적외선 카메라, 군사위성 정보 수신)의 사용법을 가르치기 위해, 미국과 터키, 카타르, 사우디 이스라엘 등에서 군사 전문가가 동 알레포에 있으며, 사우디, 카타르, 쿠웨이트 정부는, 자금도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Interview with al-Nusra commander "The Americans stand on our side")
알 카에다와 함께 싸우는 세력 중에는 "온건파"를 자칭하는 자도 있지만, 사령관에 따르면, 그것은(알 카에다와 전혀 다른 온건파를 지원하고자 하는)미국의 요구에 따라, 온건파인 척하고 있을 뿐으로, 실제로는 알 카에다의 일부라고 한다. 또한 알 카에다는 미국을 적대시하지만, ISIS 간부의 대부분은 미 정보기관과 관계가 있고, 그 점이 차이점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미국 사우디 등이 시리아의 알 카에다를 지원하고 있는 점이나, ISIS 간부가 미국 첩보의 괴뢰라는 것은 이전부터 지적되어 왔지만, 그것을 알 카에다의 지휘관 자신이 인정한 것은 최초다. ( "America Is On Our Side": Al-Nusra Commander Tells German Press US Is Arming Jihadists)
시리아의 알 카에다의 대변인은,이 인터뷰가 가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 언론에 나오고 있는, 시리아 문제에 관한 유명한 미국 분석가(Joshua Landis)는 "(이 사령관의)발언은 모두 사실로 나에게는 보인다"고 트윗해, 그 자신의 분석과, 사령관의 발언이 일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Former al-Qaeda group accuses German reporter of fake interview)
이 건에 대해 질문을 받은 미 국무성의 대변인은, 미국은 시리아의 알 카에다에게 아무 것도 지원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중동의 미 동맹국들 중에는 알 카에다에 무기를 지원하고있는 측이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미 국무성도, 사우디 등이 알 카에다에게 무기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사실로 인정한 것으로, 그것을 멈추지않는 미국은, 알 카에다 지휘관에게 "자신들의 아군"이라고 불릴만하다. 사령관의 발언과 국무성의 발언은 모순되지 않는다. (US not arming Nusra, but our allies might - State Dept)
미국(군산 복합체)은, 알 카에다와 ISIS가 강화되어 아사드 정권을 전복하기를 원했다(그것은 시리아가 리비아와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영구적 내전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군산은 영구적인 전쟁 상태가 자신들의 이익이 된다). 오바마는 군산의 영구적 전쟁책을 싫어해, 케리 국무장관에게 담당시켜 러시아를 설득해, 작년 가을, 아사드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을 요청했다. 그 이후, 러시아에게 IS와 알 카에다의 퇴치를 맡겨 시리아 내전을 해결하고자하는 오바마와, IS와 알 카에다를 지원해 아사드의 전복을 노리는 군산과, 정권 내에서 대립해왔다. (New Cold War Spins Out of Control)
이번 미국과 러시아의 정전에서도, 동 알레포 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알 카에다 퇴치를 담은 정전협정을, 오바마는 어떻게든 체결하려고 한 반면, 카터 국방장관과 미군 사령관 등의 군산계 관리들은 맹렬한 반대했다.
오바마 정권 내의 논의에 결론이 붙지않자, 제네바에서의 미국과 러시아의 협상에서, 러시아의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몇 시간 동안이나 기다려야했다. 마지막은, 오바마가 부하들을 물리치고 휴전 합의로 결정했지만, 정전이 시작되어도, 미국 측(군)은 러시아와의 협력을 계속 거부했다. 정전의 시작과 함께, 카스텔 도로의 관리는 시리아 군에서 러시아 군으로 넘어갔지만, 미국은, 트럭 부대가 공습받아 구호품이 도착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정전 협정에 규정되어있는 미국과 러시아 공동의 정전추진기구(JIC)의 설립을 보류한다고 발표해, 이로서 사실상 정전 합의는 실행되지 않게되었다. (How the Pentagon Sank the US-Russia Deal in Syria - and the Ceasefire by Gareth Porter)
더우기, 정전 개시부터 5일 뒤인 9월 17일에는, 이미 쓴대로, 미국과 영국, 호주, 네덜란드의 공군 부대가, 시리아 동부에서 ISIS와 대치하고 있는 시리아 군의 기지를 공습했다. 미군이 시리아 군을 공격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미국은 아사드를 적대시해 왔지만 군사공격을 가한 것은 아니다). 미군은 "오폭"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미국의 저명한 러시아 전문가(Stephen F. Cohen)은, 오바마가 강행한 미국과 러시아 협조 정전에 반대하는 미군이, 러시아와 친한 시리아 정부군의 기지를 공습하므로서 미국과 러시아를 이간질시켜 미국과 러시아간의 협조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공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의도적인 "오폭"은, 오바마에 대한 미군(군산 세력)의 구테타였다. (Who Is Making American Foreign Policy-the President or the War Party?)
▼ 오바마 임기 내에 시리아에서 반정부 무장세력을 일소하려는 러시아
9월 19일에 미국과 러시아의 합의에 따른 1주일의 휴전이 끝난 후, 9월 27일부터,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 공군, 헤즈볼라 등 이란계 시아파 민병단으로 구성된 합동군이, 동 알레포에 공격을 시작했다. 5년간의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치열한 싸움이 되고있다. 지금까지 러시아는 "동 알레포에 있는 것은 알 카에다 뿐만이 아니다. 미국이 지원하는 온건파도 있으므로 공격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미국을 배려해, 동 알레포의 공격에 참여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미국에게 "어떤 세력이 온건파이고, 그들이 동 알레포의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달라. 그러면 온건파를 피해 알 카에다만을 공습한다"고 계속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US should meet obligation to separate Syria militants : Russia) (Syrian troops begin ground offensive to retake Aleppo)
이번의 휴전합의로, 처음으로 미국이, 러시아의 요청에 부응하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국방성)은, 오바마의 명령을 거부해, 러시아에 대한 협력을 거절했다. 결국 미국 정부는, 어떤 세력이 온건파(정전에 참가하는 세력)인지를 구분한 목록을 만들어 러시아 측에 전달했지만, 그 중의 주요 세력(Ahrar al-Sham 등)은 알 카에다의 일부였다. 결국 러시아는, 미국이 "온건파가 있으므로 공격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은, 알 카에다를 옹호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라고 결론지었다. (The New Syrian Ceasefire is a Strategic Defeat for the United States) (Iran raps US overt military support for terrorists)
이와 별개로, 러시아는 이전부터 미국에게 "미국과 러시아가 함께 IS와 알 카에다를 공습하자. 그러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의 공동사령본부를 만들자"고 제안해, 9월 9일의 미러 합의에는,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미국과 러시아의 합동사령부를 만드는 방안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오바마는 뜻이 있었지만 국방성과 정부 내의 호전 파가 강하게 반대해, 없는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Putin Says Russia and U.S. Close to Breakthrough Deal on Syria) (America Has No Choice But to Cooperate with Russia in Syria)
러시아는, 이번 미국과 러시아 주도의 정전이, 시리아에서의 미국과 러시아 협조의 최후의 시도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어이없이 실패해, 9월 17일에는, 미군이 IS지원에 대한 지원으로 보이는 시리아 군 기지에 대한 공습을 거행했다. 러시아는 "미국은 IS와 알 카에다를 옹호할 뿐 싸울 생각이 없다. 미국과 협조하려고 하는 한, 시리아 내전을 끝낼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러시아는, 미국을 배려하는 것을 그만두고, IS와 알 카에다를 퇴치할 생각이 있는 시리아 정부, 이란계 세력과 협력해, 진심으로 IS와 알 카에다의 퇴치에 나섰다. 그것이, 9월 27일부터의 동 알레포에 대한 공격이라고 나는 분석하고있다. (West still arming Al-Nusra in Syria, peace almost impossible - Russia 's UN envoy) (Russia to create new coalition on Syria)
러시아가 미국(오바마 세력)과의 협조를 단념하고 맹공격을 시작한 후, 미 행정부 내의 호전파는,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동 알레포의(알 카에다 포함)반군에 대한 직접적인 무기지원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IS 누스라를 적대시하는 척하며 지원해 왔지만,이 거짓말이 러시아에게 발각된 이상, 더 이상의 허위는 필요없게 되자, 미국(군산)은 노골적으로 테러리스트를 지원하는 자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오바마는 이에 소극적이고, 러시아와 시리아 군의 새로운 맹공격은 신속하다. (Obama Administration Threatens to Suspend Talks With Russia on Syria, Considers Weaponry for Syrian Rebels)
러시아의 향후 전략에 대해, 요르단의 영자신문에 흥미로운 분석기사가 실렸다. 이에 따르면, 시리아 러시아 이란의 합동군은, 동 알레포를 알 카에다(반정부 파)에게서 탈환하면, 그것을 시작으로 다마스커스, 홈스, 하마,라타키아, 시리아 남부 등, 알 카에다와 반군의 지배 지역이 점점이 남아있는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공격을 가해, 차례로 탈환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바마는, 시리아에 미군을 대량으로 파병하지 않는다고 계속 주장하지만, 다음 대통령은, 클린턴 후보가 오바마보다 호전적이고, 트럼프 후보는 어떤 대책을 취할 것인지 속내가 알려지지 않아, 만의 하나 호전적이 될 지도 모르기 때문에, 내년 1월까지인 오바마 행정부의 집권 기간에, 시리아 전역에서 IS 누스라를 포함한 반정부 세력을 군사력으로 쓸어버리려고, 시리아 러시아와 이란은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Choices in Syria)
이스라엘 정보기관 계열이라고 하는 데브카 파일도, 러시아와 시리아 군은 동 알레포에서 시작한 공격이 성공하면, 똑같은 작전을 시리아 남부에서도 거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데부카에 따르면, 러시아와 시리아 군은, 동 알레포의 반군과 그 가족 총 12만 명을 공격해 격리한 후, 터키가 지배하는 북 시리아의 국경 지대로 국내 피난민으로 추방해, 시리아 남부를 지배하고 있는 반군들(역시 12만명)을 요르단과 이스라엘로 난민으로서 몰아낼 것이라고 한다. (Russian-Syrian Aleppo tactics await the South)
동 알레포에는 인간 방패로 남아있는 시민의 사망자가 늘어나고, 게다가 반정부 파는 병원이나 학교를 군사거점으로 삼아 공격하고 있다. 러시아와 시리아 군과의 전투에서 시민들의 사망자가 늘면서, 유엔에서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러시아를 비난하는 안보리 회의를 소집해, 구 종주국인 프랑스가 강제적인 휴전방안을 계획하고있다.
동 알레포를 며칠 이상 정전시키면, 알 카에다가 군사적으로 재편해 그 세를 만회할 것이기 때문에, 장기 휴전은 평화와는 역방향인 "테러리스트 지원 행위"지만, 미국 영국과 프랑스는 그런 것보다 러시아 적대시를 우선시 하고있다. (France wants U.N. resolution on Aleppo, force Russia 's hand)
러시아에 대한 비난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이다. 러시아는 안보리의 상임 이사국이기 때문에, 악한이 되더라도 거부권을 발동하므로서 실제 휴전을 강요당하거나 경제 제재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서둘러 시리아 전역에서 반정부 무장세력을 쓸어내는 현실책을 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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