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국 재무부가 은행종사자들을 위해 생존장비를 주문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은행종사자들을 위해 생존장비를 주문하고 있다.
재무부가 발행한 새로운 입찰공고 안에 은행시스템을 감독하는 모든 고용자들에게 나눠 줄 생존장비들이 포함되어 논란이 되고있다.
이 구난 장비들은 미국 내의 은행들을 현장에서 감시하는 통화감독국(OCC) 모든 고용자들을 위한 것이다. 이 생존장비 안에는 정수 장치로부터 태양광을 이용한 담요까지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4일 날짜로 발행된 입찰공고(solicitation)에는 정부에서 이를 위해 2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생존장비는 Bank of America, American Express Bank, BMO Financial Corp., Capitol One Financial Corporation, Citigroup, Inc., JPMorgan Chase & Company, 그리고 Wells Fargo와 같은 주요 은행들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기사원문>> Treasury Department Seeking Survival Kits For Bank Employees
* 미국 재무부가 메이저 은행들을 감독하는 직원들을 위한 생존장비를 주문한다는 입찰공고를 냈다. 메이저 은행들이 붕괴되고 시민들의 소요사태가 일어날 것을 우려하여 내려진 조치로 보인다.
우려스러운 것은 위에 열거된 은행들이 붕괴된다면, 이 은행들에게 이미 자본을 잠식당한 우리나라 주요 은행들도 결국 함께 붕괴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이런 사태가 현실화 된다면 정말 은행종사자들 뿐 아니라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도 ‘생존’을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다급한 상황이 찾아오게 될 것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