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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토... 적이 있어야 내가 산다(러시아의 소리)

춘종 2014. 9. 14. 13:13

 

나토... 적이 있어야 내가 산다

나토: 적이 있어야 나도 있다

위협의 형태로 모스크바를 선전하는 전략이 오늘날 나토 존재를 정당화하는 이유가 된다.”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성명 내용이다. 서방은 지금 러시아를 흐트리려 여러 수단을 동원하지만, 러시아가 당하지만은 하지 않을 것이다.

서방이 러시아를 비방하는 도발적 선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크림도 우크라이나 남동부도 세간의 주목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라브로프 장관은 얘기한다.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 장관은 서방은 지금 러시아를 고립시키고 혼돈시키려는 목적으로 자국민의 세금을 나토 군사력 증강에 헛되이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표도르 보이톨롭스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정치평론가의 관련견해를 들어보자:

«나토 군사동맹은 소비에트 연합과 1955-1991년 활동한 동부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군사-정치적 동맹체인 바르샤바 조약기구에 대응하는 형식으로 출범했다. 그러나, 현재 나토가 적으로 의식했던 소비에트도, 바르샤바도 사라지고 없다. 현재 나토는 러시아와 러시아 동맹국들간 무역경제, 사회, 문화교류 발전을 방해하는데 존재 목적을 두고 있다.

사실상 나토 유럽회원국들은 나토 군사력 강화를 목적으로 군사경비 지출을 원치 않고 있다. 그러나, 워싱턴은 계속해서 안보문제를 거론하며 국방비 지출 증가를 요구하고 있다.»

 

나토 군사비 지출을 당연한 현상으로 만들기 위해 유럽안보를 위협하는 적을 세울 수밖에 없다. 여기에 러시아 만큼 적당한 상대가 없다. 티모페이 보르다쵸프 유럽국제연구센터 소장의 관련견해를 들어보자:

«유럽지역 안보시스템을 점검하는 업무를 뒤로 한채 지금 나토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들어 부쩍 나토의 군사공격력이 확산되고 있다. 유고슬라비아, 리비아 사건을 떠올려보자. 도처에서 나토는 수비가 아닌 공격을 가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나토 군사훈련 역시 러시아에 군사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서방은 지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동부 민병대가 지역 권리를 지키도록 지원한다는 명분 아래 우크라이나 충돌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2년 전 서방은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독재자를 지원한다고 러시아를 비난했다. 서방이 비방하며 적과의 투쟁에 힘과 자금을 쏟아붓는 동안,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진짜 힘을 비축했다.

 

'이슬람국가' 무장단체 대원들의 참수 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테러 사실을 인정했다. 지금껏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은 테러단에 맞서 싸우며 서방이 시리아 민족의 고통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자제해왔다.

 

우크라이나 내전을 지원한 서방은 이제 극우 민족주의자들을 자극하며 또 다른 유혈전을 조작하고 있다. 그러나, 자리에 앉아 손가락 튕기는 일로 거구를 쓰러 뜨린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서방이 자극하는극우 민족주의자들이 러시아로 치고 들어온다고 가정하자… 일단 들어온 이상 러시아는 결코 그들을 순순히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다. 유럽 나토 지역을 그들이 치고 들어갈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출처: 러시아의 소리]: http://korean.ruvr.ru/2014_09_11/27716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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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Funded by U.S. to Expand Military Industrial Complex

(ISIS는 미국이 자금지원하여 그들의 군산복합체를 키우려는 것)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글쓴이 : 데이빗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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