ㅉㅉㅉ 급하긴 급한가 보네...으이구. 구조조정 대상 대기업 34곳 선정…건설사 21곳어제 때려마신 술이 덜깨서, 횡설수설하지 않으려고 물만 엄청 마시는 중에 뉴스에서 딱 발표하네... 크흐, 구조조정 대상 기업 34군데, 건설사 21군데에 조선업계 3군데에... 아직 730 지방선거도 안끝났는데, 벌써 발표하는 건 뭔 시츄에이션? ㅋㅋㅋ.... 기다려라, 줄줄이 사탕, 비엔나 쏘세지 보게 될 테니까.. ㅉㅉㅉ. 댓글들 좀 보니까, 어떤 기업이냐고 궁금해 하던데... 뭐, 안 알려준다고 모를건 또 없지. 죄다 찍어 줬으니까.한번 알아보자고, 언제 찍어줬었는지. ㅋ 앞 글에 이어서 건설쪽도 보자...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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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알려줬다. 이 중에서 벽산, 성원이 지루한 워크아웃과정을 거쳐서 켁~~!!! 하고 뒈졌고, 그럼 전체 리스트 28개 중에서 두 개 작살 났으니, 나머지 26개 남았네. 그 중에서 버티고 있는 건설사 4~5곳은 어디? 크 잘 살펴보면 답 나온다... 하지만, 살펴볼 것도 없이 죄다 대상이라고 보면 그게 답이고...크크크.. 거기다가, 어제 글에서도 이야기 해 줬었는데, 목숨이 헐떡헐떡해서 꼴까닥하기 일보 직전의 대기업들 리스트 말이지... 분명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했는데...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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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장난하냐? 꼴랑 34개로 끝이라고?? 알려 줄려면 제대로 다 알려줘야지 안그래??? ㅋㅋㅋ
2014년 1/4분기 지나고, 4월에 니들 좋아라하는 한쿡은행의 금융안전보고서에 따르면, 이자도 못내는 한계기업 3,000여개.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의 한계기업이 무려 2,967개다. 그중에 중견, 중소기업이 2400여개,나머지 540개정도가 대기업. 이게 뭔 뜻이냐 하면, 열라 땀흘려가면서, 죽어라 일해가지고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다는 거거덩. 게다가 이런 기업들이 회사설립 이후 처음으로 요런 상황에 봉착 한 거라면,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불필요한 사업부문 정리하고, 실적이 안나거나 마이너스인 부문 매각 혹은 손실을 감수하고 처분, 그리고 약간의 구조조정을 통해서 회생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IMF 혹은 카드대란, 2008년 전후를 거치면서 몇 번의 위기를 경험한 기업들이라는 거지. 즉, 손가락도 짤라내고, 오른손잡이니 왼쪽손도 짤라내고, 두 개 가진 장기까지 다 짤라내어서 연명해온 기업들이 80%에 육박한다는거... ㅋㅎ, 그럼 이제 더 이상 짤라낼꺼 없겠네? 기냥 확 머리통도 짤라내 버려?? ㅋㅋㅋ. 그럼 당연히 뒈질 수 밖에....으이구... 이 이야기도 했던거 같은데... ㅋㅋㅋ, 또, 열받기 시작하네... 마구 지껄여줄게. ... 으이구.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이런 한계기업들이 버틸수 있는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수익이 뒷받침되거나, 아님 차입금에 의존할 수 밖에 없거덩. 주거래은행, 주채권은행, 채권단, 국책은행, 정부 말이지, 뭐 물론 국민세금이지만...... 근데, 신규사업이란게 존재할 수가 없거덩, 왜? 혁신, 개발, 신기술... 이런데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부동산불패신화를 만들어왔으니, 달리 말하면, 투기, 돈놓고 돈먹기, 불로소득에 의존해 왔으니 그게 될 수가 있나. 모든 부문의 핵심이 되는 기초산업, 기초과학을 등한시했으니... 대부분의 정책 좌지우지하는 넘 들, 그딴거 모르거덩, 죄다,좀 대가리에 똥(?)이 차면, 선진기법 배운다고 MBA과정 거치고, 또 뭐더라 아이비리그 재입학해서 박사고 어쩌고, 저쩌고... ㅋㅎ, 그래서 전산전공이 아닌 타분야 박사란 2급짜리가 수당 타먹을려고 대학교에 나가서 강의할때 들고 다니는 책이 ‘C언어,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다. 으이구. 반면에 차근차근 기술 익혀서 세계대회에서 인정받은 엔지니어들은 국내 들어와서 전부다 계약직, 단기 알바, 용역직... 구조자체가 위에서 딱!!! 자리꿰차고 앉아서 기술가진 사람들을 개똥으로 취급 하거덩... 국어,영어, 수학, 행정법, 민법, 헌법, 형법, 행정법, 상법, 각종 구조론에서부터 개론, SW부분도 마찬가지 죄다 학문적으로만 접근한 책보고 익혀서 딱!!! 합격하면 그때부턴 5급이상의 최상위 갑이 되지. 크흐, 얘네들이 잘 알까? 아님, 말딴 사원에서부터 실무를 익혀서 십수년 이상 소위 말하는 실무에서 현장 뛴 진짜 엔지니어들이 잘 알까? 정부에서부터 소위 잘나간다는 대기업들, 전부다 마찬가지지. 관료는 말그대로 관료일 뿐이지.정해진 규칙과 절차에 의해 까라면 까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영혼도 없고, 상황 대처능력도 없고... 부패 투성이에다가...으이구. 근데, 그런 인간들만 죄다 뽑아서 거대정부를 만들어 국민 혈세로 지들 뱃떼지만 불리고...(뭐, 다 그렇다는건 아니다.) 그러니 세월호 같은 사건이 터지니, 이건 뭐, 완전 개막장 난장판이 되는거지. 뭘, 어케해야 될지 모르는거거덩.. 그러니, 죄다 책임 떠 넘기기... ㅋㅋㅋ.. 물론, 아닌 업체도 존재하지, 정말로 엔지니어들 대우를 잘해주는 기업들도 있지. 기술이 바탕이되는 상황에서 경영, 운영까지도 제대로 굴러가는 업체들... 어쨋거나, 자동차 판다고 농수축산업 죄다 넘겨줬지. 고놈의FTA ㅋㅎ, 준비없이 시작한 FTA는 결국 어케 된다? 자동차, IT 기반으로 즉, 형대, 삼송의 이익을 모태로 시작한 준비없는 FTA는 결국 또 당하게 되어 있다. 횽기차 요즘 개작살 나고 있지? 삼송도 마찬가지... ㅉㅉㅉ.
요기서 하나만 더 알려주자면, 삼송과 횽기는 막장정권2에서 또 먹잇감을 던져 줄테니, 잘 봐두고... 그게 뭐냐고? ㅋㅋㅋ, 의료민영화와 철도민영화... 그 이상은 좀 지나면, 자연히 알게 될 테니, 지금 너무 궁금해 하지마. 그리고, 나도 그 이상 이야기하면 닭쳐..???!!! 쩝.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이야기도 뉴스거리가 되었두먼... ㅋㅋㅋ 이 이야기도 나중에 자연히 알게 될테니, 우선은 넘어가자. 으이구 갑자기 쳐 떠들다 보니까,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거 같지만, 다시금 돌아가서..크흐.. 자, 한계기업들이 골로 가면 은행권이 부실떠안게 된다고도 이야기했는데, 요거 지난번 IMF때 한은 통계 시스템을 좀 살펴보면, IMF당시 기업들 부도율이 2.0%로 나오는데, 그 당시 국내은행 자기자본비율이 2.3%이던가 2.2%였던가 하락했단 말이지. 위에서 말한 한은의 4월 금융안전보고서에는 시스템적 리스크평가모형 즉 SAMP라는 놈을 이용해서 분석한 결과도 나오는데, 이거에 따르면 현재의 상황을 IMF당시랑 비교해 기업 부도율을 1.5%정도로 예상하고 은행 자기자본비율 하락폭을 약 1.2%정도로 예측하고 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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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4분기 기준으로 국내은행의 BIS 비율은 바젤3을 적용하더라도 평균 12~13%정도로 양호한 편이라는건 나도 알고 있는데, 문제는 주요은행들의 최대주주가 외국이라는 거지. 자기자본이란건 대차대조표 상에서의 자본금+잉여금+자본조정으로 정의되는데, 여기서 자본금이란 발생주식*액면가. 즉, 최대주주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 따라서, 한계기업들이 자꾸 뒈져나가게되면, 이들 자본이 탈출할 수도 있다는 점. 그러면, BIS비율이 아무리 높더라도 한순간에 박살이 나게 되어 있지. 이게 바로 한쿡이라는 나라의 해외 자금 의존도가 심각하다는 시스템적인 경고인거고. 그래서 외국자본에 맨날 퍼주고, 외국자본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잠재적 위험이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고.(참고적으로 위 은행 리스트의 외국자본 비율도 시간되면 좀 찾아보고 말이지... ㅋㅋㅋ)
외국자본에 '퍼주기만' 하는 재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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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은 보고서 상에는 기업들 구조조정이 선제적, 적극적이지 못하다, 장래성 없는 기업들에 자금 지원 중단도 고려해야된다, 기업의 기술력, 경쟁력 평가를 보다 엄밀히해야 된다는 이야기도 나왔었지. 옛날에도 떠들었었지만, 시장이라는 시스템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기업들을 정부가 나서서 지원해주면 안된다고,뒈질기업들은 뒈지도록, 특히 토건마피아 재벌 기업들 말이지.
동시다발적으로 이딴(아래) 짓거리해서 니들 뱃떼지 채우려고 사기, 조작, 왜곡, 구라, 뻥질로 국민들 속여서 해쳐먹다가 이제 다 작살나고 있지? 으이구. 아직도 아무런 문제없고 다 잘돌아가고 있쥐?? ㅉㅉㅉ
(이제까지 진행되어 온 무한삽질 신공인 서울시 뉴타운사업 25개(1차 2차 3차), 균형발전촉진지구사업 8개(1차, 2차), 2기신도시사업 11개 + 지방2기신도시 2개(판교, 동탄, 광교, 운정, 김포한강, 동탄2, 위례, 양주, 검단, 고덕국제화, 오산세교3, 대전도안, 아산), 한강르네상스, 남산르네상스, 동북권르네상스, 서남권르네상스, 서북권르네상스, 서울경전철건설사업 7개, 5개민자도로건설사업, 지하40M 고속화도로사업, 제2경부고속도로, 상암DMC, 용산역세권개발, 판교알파돔사업,송도신도시, 영종하늘도시,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4대강살리기사업, 보금자리주택, 지방혁신도시건설사업(10개), 공공기관지방이전사업, 지역발전 5개년계획,행정구역통합..... 생각나는것만 이만큼이여..........) 여하튼, 위에서는 다 알고 있으면서, 요로코롬 정책을 펼친다는 이야기. 바꿔 말하면, 일반 서민, 천민들은 모르면 당한다는거. 즉, 알아야 손해를 줄일수 있다는 이야기. 이 이야기도 엄청 떠들어줬다. 알면서도 요로코롬 작살낸다는 거지, 즉, 해처먹는 놈이 있는 대신, 누군가는 희생되어야하는데, 그걸 안알려 준다는거지.... 이제 왜 정보란게 중요해지는지 알수 있을 거야, 왜 하나라도 더 알아야 손해를 줄일 수 있는건지. 왜 모르는게 약이 될 수 없는지를 말이지.... 얻어 터지고 나서 깨닫게 되면, 그땐 늦다. 어쩔수 없이 노예로 전락하는게지. 평생 노예로... 그러니 항상 가난이 대물림되는거고.... 으이구. 술이 안깨네, 다시금 쳐 자빠져 자야겠다. 젠장. 그전에 한마디 더.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해서는 절대로 나아지지 않는다. 사무실에 새로 들어온 아르바이트 아가씨가 하루 죙일 토익공부만 하고 있길래, 물어봤지... 토익에 왜 그렇게 매달려 있니? 했더니, 스팩이랜다. 남들 다 따기 때문에, 자기도 좋은 점수 따둬야 나중에 입사지원서 낼 때, 빠지지 않는덴다. ^^ 그래, 어케 보면 맞는 말인데, 그렇게 해서는 절대로 남들보다 앞서 나갈수 없다. 맨날 그 자리 그 위치 그 선에만 머물러 있을 테니. 남들도 자기처럼 죽어라 할텐데. 월등한 실력이 아니면, 늘 그 자리지.. ㅋㅎ, 그래서 내가 그랬지? 왜 남들 하는거 그대로 해야만 하지? 남들도 너처럼 그렇게 할텐데... 이런 생각은 안해봤니? 남들이 토익 성적으로 들어가려는데, 같이 들어가려 하지말고, 안들어가는데 다른걸 들고 지원하면,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 영어말고, 일어를 그만큼해서, 일본계 회사에 JPT 들고 지원한 뒤, 자기소개 유창한 일어로 확 떠들어주면 그게 더 낫지 않겠니? ㅋㅋㅋ... 아무 말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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