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브레진스키는 이미 1997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계획을 상세화하였다
브레진스키는 이미 1997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계획을 상세화하였다
우크라이나는 유라시아에서의 새롭고 중요한 공간이다.그리고 독립국가로서 러시아를 변화시킬 수 있기에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정학적인 요충지이다. 우크라이나가 없이, 러시아는 유라시아에서의 거대제국일 수가없다.
하지만 만약 러시아가 (5천2백만 인구와 흑해에 대한 접근권 그리고 주요한 광물자원의 보유국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통제권을 다시 차지한다면,러시아는 자동적으로 유럽과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강력한 제국적 국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얻게 된다.
브레진스키는 1997년 그의 책에서 당시 잘 알려지지 않은 우크라이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지정학적 요충지란 그 나라의 중요성이 국력이나 동기에 의한 것이 아닌, 민감한 지역에 위치함으로써 중요성을 갖게 되는 나라들을 말한다. 어떤 경우에 그러한 나라들은 중요지역에 대한 접근권을 정의할 수 있는 특수한 역할을 하거나, 중요 국가들(=4대 강국)에 대해 그러한 자원들에 대한 접근권을 거부함으로써 특수한 역할을 맡게 된다."
우크라이나,아제르바이잔,남한,터키 그리고 이란등의 나라가 이러한 중요한 지정학적 요충지의 역할을 감당한다.
마지막으로 브레진스키는 그의 1997년 책(=큰 장기판;The Grand Chessboard)에서 '유라시아는 세계지배권을 향한 충돌이 끈임없이 펼쳐지는 장기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참고 - 웹스터 타플리: 브레진스키의 유라시아 패권정책이 중국과 러시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