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상 한국에서 영업을 해온 HSBC은행이 올 3월 대전지점 폐쇄를
끝으로 한국에서의 소매금융 부분에서 완전히 손을 때고 대기업영업을
위해 서울지점 1곳만 남게 되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총190개 점포중
30%에 해당하는 56개 점포를 폐쇄할 예정이며 본점을 매각 추진 중입니
다. 또한 제일은행을 인수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해부터 350개인
점포를 250개로 축소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점포가 없어질 것으로 예
상 됩니다. 가히 대탈출 수준입니다!
KB국민은행등 주요시중은행의 외국인 지분율를 보면 IMF환란 이후 200
0년도 부터 꾸준히 증가해온 지분율이 2006년과 2007년도에는 거의 80%
를 초과하였고 2008년도 리먼브라더스 사태이후로 줄곧 하락하더니 현재
는 거의 63%정도의 수준이며 수익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순이익률등이
점차 하락하고 양적완화축소로 인한 저금리유동성 공급의 어려움, 감당
못할 가계부채의 부실화를 감안하면 향후 외국인 지분률도 지속적으로 감
소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국계은행의 지점폐쇄나 철수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은 한국시장의 부적
응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주요 원인이라 진단하지만, 중요한 점은 IMF
이후 한국의 아파트가격 폭등을 예상하고 은행에 진출한 외국계은행과
외국인들은 이미 충분한 이익을 취하였다는 것입니다 아파트가격이 정점
이여던 2006년도 즈음 국민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은 무려 85%에 달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부실을 초기화한 은행을 헐값으로 사들인후 막대한 배당
과 주식가격 상승으로 또는 아파트상승에 편승하여 손쉽고 고마진의 담보
대출로 충분히 배를 체운 그들이, 먹을만큼 먹은 수탈자들이 이제 거의 빈
껍질이 되어가는 한국아파트에서 대탈출를 감행하는 것입니다.
양적완화는 축소되고,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감당못할 엄청난 부채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소리없이 들어와 등골
을 빼먹었던 눈치빠른 외국자본이 아니 어쩌면 이것을 기획했던 그들이
소리없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파트가격 예상과 외국자본의 움직임은 항
상 그 괘를 같이합니다 현재 그들의 움직임은 한국 부동산시장의 공포스런
하락을 예고하는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http://cafe.daum.net/yoonsangwon/M9HU/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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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인상시기는?(진정한극우파x)
내년금리인상시 미국금리는 2-4%에서 6%대로 인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기준금리는 0.25%입니다. 내년 1분기까지 출구전략을 마치고 2%이상원래금리로 회복하고나서 금리인상을 하는 것으로 보면됩니다. 그러니까 내년중반에 하는 금리인상은 갑작스럽게 2%이상 올리는 금리인상시기 입니다. 올해 테이퍼링은 9월이 마지막이며 10월엔 기준기리를 원래금리로 조금씩 올리다. 내년중순(2분기가 유력 시장상황에 따라 1분기도 가능)에 2%이상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말이 되는거 같습니다. 왜 미국금리인상이 내년인가 해서 기사들을 조목조목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더군요 제견해이니 100% 신용할수는 없지만 테이퍼링후에 왜 바로 금리를 올리지 않는지 이유 먼가 생각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더군요 그러니까 원래 금리인 2-4%로 미국연준금리를 회복시키고 거기서 연이어 충격적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말이 됩니다. 제 사적 분석이니 정확한것은 아닙니다. 구라뉴스가 하두 많아 한번 기사들 보고 분석해보았습니다. 내년 중반에 하는 금리인상은 2%을 올리는 충격금리인상이라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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