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헉 !!! 안철수와 이명박관계-놀랍고도 충격적이다!!!
안철수...그는 1년만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박근혜 후보의 대세론을 누르며 혜성처럼 등장한 인물.
그러나 그의 혜성같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치적인 소신을 제대로 파악할 수도 없고,
이명박과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흉흉한 소문은,
그가 진정 야권인지, 아니면 야권의 표를 갉아먹기 위한 가면쓴 야당인지,
제대로 확인할 수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러한 안철수의 애매모호한 태도 때문에,
국민적 여망인 단일화를 제대로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당파 대통령이 좋다> <햇볕정책은 북한 퍼주기다>
<노무현 참배는 고려해 보겠다> <나는 여당도 야당도 아니다>
<정권교체보다 정치개혁이 중요하다> <박근혜와도 단일화 가능하다>
등 연일 야당 지지자들의 속을 뒤집어 놓는 그의 광폭행보...
이 수수께끼의 인간을 낱낱이 하나 하나 해부해 보고자 한다.
길더라도 중요한 내용이므로 찬찬히 읽어주시고,
정 시간이 없으시다면 <7 FACT 정리>와 <결론> 부분만 읽고 추천 지원 부탁드립니다.
1. 이명박-안철수, 서울시장 총리까지 제안할 정도로 끈끈한 사이.
이명박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경제ㆍ산업분과 위원(2008년~)
국가정전략위원회 위원(2009년~),
방송통신위원회(이명박의 멘토 최시중이 위원장) 기술자문위원(2010년~),
지식경제부 지식경제R&D전략기획단 비상근위원(2010년~),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제2기 민간위원(2010년~)
안철수 후보님의 화려한 경력을 보라.
특히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라는 곳은,
이명박의 직접적인 총애 없이는 아예 입성이 불가능한 곳이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라는 곳은,
이명박 정권의 정책을 입안하기 위한 초안을 제시하는 곳으로,
"이명박 정권의 집현전"이라고 불릴만큼 이명박 정권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던 곳이다.
이렇듯 안철수는 이명박 임기내내,
이명박의 총애를 받고, 이명박의 브레인으로 일했으니,
안철수는 박근혜가 주도하는 개누리당은 비판해도,
차마 자신이 주군으로 모셨던 이명박은 정면비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명박의 안철수 총애 현상(?)이 단지 공직 관계에만 그쳤을까?
아니면 이명박은 대권에 도전하는 정치인 안철수에게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졌을까?
자기당인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도 없던 이명박 가카께서,
왜 자기당 후보도 아닌 안철수에 대해서는 "스마트 시대에 어울리는 멋진 정치인"이라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또한 자기 당인 박근혜 후보가 과거사로 헤매고 있는 이때에,
이명박 가카께서는 박근혜는 구해줄 생각 안하고 오로지 안철수 살리기에 몰입하고 있다.
누가봐도 명백한 이러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이명박과 안철수의 끈끈한(?) 관계>를 의심할 하등의 이유가 있을까?
안철수와 이명박과의 특별한 관계가 이처럼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안철수는 반드시 야당이어야 하고, 안철수는 반드시 문재인에 양보할 것이라고 믿는,
순진 무구하신 몇몇분들이 아직도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안철수와 이명박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입증할 결정적인 또 다른 증거는 없는 것일까?
매우 놀랍게도, 이명박 정권은 안철수를 총리후보로까지 검토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0&no=427160
이명박이 안철수를 당시 한나라당의 제 2인자인 총리로까지 거론했을 정도면,
안철수와 이명박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세간에 떠도는 소문을 넘어서,
너무나도 <충격적인 관계(?)>임이 명백하지 않은가?
안철수와 이명박과의 <비밀스런 관계(?)>에 대한,
수없이 많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군중들은,
이명박이 안철수를 공직인사로만 채용하려 하였을 뿐,
실제적으로 <정치인 안철수>에 대하여서는 특별한 애착을 보인 바 없다며,
그러므로 안철수가 이명박과 매우 끈적끈적한 사이라는 주장은 너무나 허무맹랑한 주장이라 일축한다.
이렇게까지 답답한 중생, 이미지에 속는 순진한 어린양(?)에게는,
보다 더 직접적인 증거가 필요하지 않을까?
똥인지 된장인지 아직도 분별을 못하고 세뇌된 지식이 마치 진실인양 숭배한 나머지,
직접 손으로 만져 보아야만 믿겠다는 순진무구한 분들이 혹시 계실지 모른다.
그렇다면 이명박이 안철수에게 취임초기 지식 경제부 장관을 제안하기도 하였으며,.
심지어는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 안철수를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영입하려고 했다는 사실은 어떨까?
http://news.donga.com/3/all/20120921/49567038/1
2011년 서울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차기대권과도 연결된 중요한 선거이며,
서울시장을 역임한 사람은 곧바로 대권주자로까지 거론되는 현실에서,
이명박이 안철수를 서울 시장 후보로까지 거론했다는 것은,
이명박이 안철수를 단지 공직자로서 뿐만 아니라,
정치인 안철수로도 매우 총애하였으며, 차기 대권 주자로서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는 것이다.
<안철수, 그는 새누리당과의 단일화도 가능하다!!!>
4대강, 부자감세, 환율조작, 용산 살인사건 등 이명박에 의해 백성이 고통받을 때,
이명박 정권의 막후 실세로 이명박의 총애와 사랑을 독차지 하며 부귀영화를 누렸으면서,
자신의 이명박 정권내의 역할, 이명박과의 끈적끈적한 관계(?)를 까맣게 덮어버리고,
뻔뻔스럽게
민주당에 정치개혁이 덜 되었다며 단일화를 거부면서,뻔뻔스럽게 뒷구녕으로 야당의원 빼돌리기에 열을 올리는 우리의 안철수...
야당과의 단일화에는 여러가지 핑계로 거부의사를 밝혔으면서도,
정작 개누리당에는 단일화 할 수 있다며 립서비스를 날려주는 센스만점 안철수...
그가 야당과의 단일화를 거부하며 여러차례 완주의사를 밝힌 것은,
그가 여당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밝힌 것은,
어쩌면 이러한 태생적 한계로 인한 당연한 결론일 것이다.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나,
안철수라는 존재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에게는 그야말로 양날의 칼이다.
이명박에게 온국민이 고혈을 착취당하고 있을 때,
안철수는 이명박 정권내의 실질적인 제 2인자로서 총리후보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렸기 때문에,
안철수 자신은 그의 말대로 "여당도 야당도 아니"며 심지어는 "여당과도 단일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실제로 안철수는 이명박의 바람대로 정치권에 새바람을 일으켰는데,
그것은 국민의 여망과는 반대로 야권 단일화가 아닌,
박선숙, 송호창 의원 빼돌리기 같은 야권 분열로 나아가고 있다.
만에 하나 안철수가 아직도 과거처럼 이명박과 깊숙히 교감하고 있다면,
안철수의 행보는 바로 그분(?)의 높은 뜻을 반영하여,
야권 단일화가 아닌 야권 분열에 더욱 더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야권 단일화라는 국민여망을 배신하고 의원 빼돌리기로 야권 분열을 획책하다>
해방이후 대한민국에는,
과거 일제의 앞잡이로 천황폐하 만세를 부르던 매국노들이,
해방이 되자 말자 반공을 앞세워 나라를 걱정하는 독립투사로 돌변하고,
정작 목숨바쳐 독립운동하시던 독립지사를 빨갱이라 부르며 암살하던 일이 많이 있었다.
이명박 정권에서 이명박의 오른팔 역할을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민주투사인양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더니,
어느 날 갑자기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바쳐 싸웠던 민주당과 문재인을,
<구태 정치>로 몰아세우며 흔들어 대는 인간이 있다.
과연 독립투사를 빨갱이로 몰아 암살하던 매국노와,
민주주의의 본산인 민주당을 <구태정치>로 몰아 와해하려는 자...
과연 어느쪽이 더 나쁜지...나로서는 단언하기 힘들다.
2. 안철수와 이명박 친위핵심군단 3인과의 부적절한 관계
이명박의 친위 핵심 군단은 곽승준, 최시중 그리고 이재오 이렇게 삼인이다.
만약 안철수가 진정 이?박의 후계자라면, 당연이 이들과도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어야 하고,
그러한 움직임이 안철수의 대권구도를 돕는 방향으로 흘러가야 할 것이다.
2-1. 곽승준 - 안철수와 미국행, 숨겨진 대권 행로일까?
곽승준 씨는 소위 ‘쿨보수’ 또는 ‘이명박의 양아들’로도 불린다.
郭씨는 2008년 李 대통령 취임 직후 청와대 國政기획수석이라는 요직에 기용됐다.
고려대 교수였던 그는, 2007년 이명박 大選 캠프에서 정책 브레인 역할을 했으며 ‘이명박 경제학’을 뜻하는 ‘MB노믹스’를 입안한 主役(주역)이기도 하다.
郭씨의 父親(부친)과 李 대통령과의 인연도 잘 알려져 있다.
부친 곽삼영(前 고려산업개발 회장) 씨는 이명박 대통령이 현대건설 사장으로 있을 때 부사장이었다.
郭씨 스스로 “이명박 대통령을 중학교 때 처음 만났다. 당시 李 대통령으로부터 용돈을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혀 그의 집안과 李 대통령 사이가 각별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곽승준은 이명박의 미래기획위원회를 만들자, 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안철수를 추천하여 그를 이명박에게 소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곽승준은 안철수가 빌게이츠를 만난다는 이유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그의 곁을 엄호하듯 같이 있으면서 안철수의 미국행보에 대하여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과 안철수를 이어준 인물, 이명박 직속의 미래기획 위원회의 위원장,
안철수를 미국에 소개시켜준 인물 브로커 곽승준...
그런 곽승준은 CJ 그룹 이재현과 동행하며 연애인 환락파티를 6-7회가량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문건에는 “연기자 ㄱ씨 등은 기획사 대표의 강요로 2009년 6월경부터 같은 해 8월경 사이 약 2개월간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명 ‘CJ파티장’으로 불리는 룸살롱에 접대부로 종사하면서 당시 CJ그룹 회장 이재현과 일행인 미래기획위원장 곽승준의 술자리에 6~7회가량 접대부로 동석(했다)”이라고 돼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240300105&code=940202
CJ 그룹 회장으로부터 6-7회 가량 연예인들과의 환각파티를 즐긴 곽승준과,
머리털 나고 한번도 룸사롱에 다녀본적이 없다는 안철수...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이 두 인물이 절친이라는 사실은,
안철수에 대한 국민적 존경과 안철수 자체와의 괴리가 매우 크다는 암시로 생각된다.
이명박은 대통령 후보시절에 선거 직전에 미국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미국에 사전 알현을 거쳤던 과거가 있다.
이러한 전례를 생각한다면 안철수가 미국을 방문할때 현정권의 실세인 곽승준이 동석한 사실은,
이명박의 차기 대권 구도에 있어 안철수의 역할이 무엇인지 단적으로 웅변해 주고 있다.
2-2. 최시중-안철수 대선후보로 부상하는데 결정적인 역할했나?
다 알다시피 안철수는 무릅팍 도사에 출연하는 것을 계기로 대권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즉 무릅팍 도사가 없었던들 오늘의 안철수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므로,
오늘의 대통령 후보 안철수를 만든 1등 공신은 바로 무릅팍 도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일개 촌부에 불과한 안철수, 게다가 유머감각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안철수가,
왜 무슨 이유로 무릅팍 도사에 출연했을까 하는 것이다.
가장 유력한 가설은 안철수가 MB정부와 일하면서,
최시중과 인연을 맺었고 방송을 장악한 최시중은 안철수의 무릅팍 도사 출연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을 가능성이다.
실제로 안철수와 '이명박의 멘토'로 알려진 최시중은 단순히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같이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최시중이 직접 안철수 연구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이후 최시중은 정보보호 전략회의 등을 자주 주재하였고, 이 자리에 안철수 연구소 측 관계자도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6806&c_cc=AZ
(2009년 9월 / 안철수 연구소를 방문해 직원들 격려 )
교묘하게도 안철수가 MB정부에서 일하면서 최시중과 인연을 맺을 당시에,
안철수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면서 대권후보로 급격하게 부상하였다.
과연 이러한 우연이 순수한 우연일까? 아니면 우연을 가장한 누군가의 기획이였을까?
단지 이것 뿐이라면 그냥 우연의 일치일거라고 넘길 수도 있는 사안일 수 있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 안철수에 대한 검증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하였지만,
갑자기 상부의 지시로 이 프로그램이 무산되는 사상 초유의 방송탄압 사건이 발생한다.
얼핏 보기에 대권 후보로 거론되던 안철수에 관한 검증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일진대,
왜 갑자기 윗분(?)께서는 안철수에 대한 검증 과정을 회피하려고 한 것일까?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8091021342410
과연 이것이 갑작스런 안철수의 무릅팍 도사 출연 처럼 단지 우연일 것인가?
아니면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그분(?)의 지시에 의한 것일까?
일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안철수가 방송통신 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공중파를 장악하고 있는 최시중과의 깊은 인연이,
이러한 기막힌 우연(?)을 연출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 것이다.
2-3 이재오-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의 막후 세력일까?
이재오는 리틀 이명박으로도 불리며,
이명박이 박근혜를 견재할 목적으로 국회에 입성하여 친이계의 우두머리로 활동하던 인물이다.
만약 이명박이 진실로 안철수를 대권후보로 생각했다면,
당연히 이재오는 안철수와 깊고 깊은 인연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희안하게도 곽승준, 최시중과는 달리,
이재오는 적어도 겉으로는 안철수와 아무런 인연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과연 이재오는 안철수와 아무런 인연도 없을까?
정말 그렇다면 이명박이 안철수를 차기 대권 주자로 키우려 한다는 말은 말짱 거짓말인가?
사실은 이재오는 안철수와 아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법륜은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킨 뉴라이트에서 개회연설을 할 정도로,
뉴라이트의 핵심으로 활동해 왔다.
뿐만 아니라 법륜의 형은 오랫동안 이재오와 막역지기로 알려졌으며,
심지어 이재오가 남민전 활동을 할 당시에 이재오의 권유로 입당까지 한 인물로 알려졌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95431
뉴라이트 법륜으로부터 정치를 배운 안철수는,
당연히 법륜의 친형을 통하여 이재오와의 만남을 가져왔으리는 것 정도는 충분히 일리가 있는 가정이 될 것이다.
단지 이재오와의 인연이 법륜 하나 뿐이였을까?
만약 그렇다면 이재오와 안철수의 인연도 그다지 깊지 않을 것이고,
당연히 이명박과 안철수의 인연도 깊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날지도 모른다.
그런데 사실은 이재오 뿐만 아니라,
전국을 돌며 청춘콘서트를 지휘하던 박경철 조차도,
이재오 특임장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39
이러한 상황이니 안철수와 이재오는 이중 삼중으로 깊은 인연을 가졌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이런 깊은 인연에도 불구하고,
작은 이명박이라고도 불리며 명실공히 친이계의 수장으로 불리는 이재오라면,
그리고 이명박이 진정 안철수를 차기 대권 후계자로 구상했다면,
뭔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어야만 한다.
그에 관한 단서가 진정 없을까?
놀랍게도 이명박이 이재오에게 안철수를 차기 대권 주자로 밀어달라고 지령을 하달한 정황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281359241&code=910100
위 기사 내용에 의하면, 이명박이 이재오에게 안철수를 차기 대권 주자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러한 정황을 파악한 박사모에서 공개서한을 통해 안철수와 이명박간의 관계에 대하여 질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만약 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명박이 안철수를 차기 대권 주자로 밀어주고 있다는 것은 명확해지고,
이재오는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막후 공작에 최고의 브레인으로 활동했으리라 짐작된다.
그러나 이러한 정황적 증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명박이 안철수를 차기 대권 주자로 지목하고,
그에 대한 사전공작을 한 정황이 없기에,
안철수가 이명박의 차기 대권 주자로 활동했다는 가설은 아직까지도 명확하지 못한 것 같다.
회의적이고 의심이 많은 독자를 위해,
이명박이 안철수를 차기 대권 주자로 매수하려 했다는 정황적 증거는 곧 제시토록하겠다.
3. 안철수와 재벌과의 끈끈한 관계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의 지배자가 이명박이나 김영삼 같은 정치인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진실은 그와 다르게 이들 정치인들은 모두 재벌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대변자 역할만을 담당하여 왔다.
특히 여권의 지도자라면 재벌들의 보호와 지원이 없이는,
감히 정치계에 발을 디디지도 못할 정도로 한국 정계에 있어 재벌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따라서 만약 이명박이 안철수를 차기 대권의 후계자로 지목했다면,
당연히 안철수와 재벌의 관계가 매우 친밀하지 않으면 않되며,
만약 안철수와 재벌과의 관계가 돈독하지 않다면 이명박이 안철수를 후계자로 양성한다는 가설도 허무 맹랑한 가설에 불과할 것이다.
그런데 정말 안철수는 재벌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것인가?
아니면 안철수는 대중에 보여지는 이미지 그대로 재벌과는 관계 없는 깨끗한 인물일까?
이에 대해서는 아래 인용문을 보고 판단해 보기 바란다.
안철수는 서민을 외치지만..그 주위사람은 전부 재벌 2,3세들뿐..
재벌개혁을 외치면서..뒤로는 1조 5천억원을 분식회계로 해먹고
꼴랑 3년만 실형받은 최태원이란 인간을 아예 석방해달라고 '서명'까지 쓰고...
어쩔수없었다는 변명은 안통하죠. 그서명이 죄지은 재벌을 구해주는데 큰 힘을 줬으니깐...
결국 최태원은 몇달만 살고 바로 나왔죠 ㅎㄷㄷ
최근에 최회장이 다시 690억원이나 되는 회사 내부 비리를 저질렀고 조사중이죠..
안철수 주위의 사람의 진면목을 알수있으며,,
그런 사람곁에 있는 안철수도..알수없는 사람이죠.ㅉ
그리고 안철수 소속모임으로 만들어진 재벌2,3세 연합 회사 .
현 대한민국 재벌 2,3세 60명의 모임인 V-소사이어티의 멤버명단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
브이소사이어티는 2000년 9월, 최태원 SK 회장의 주도 하에 21명의 설립 되었고 현) 공식 법인회사이다.
V소사이어티 대표적 멤버들..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이웅일 코오롱그룹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용만 두사회장,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이재웅 DAUM커뮤니케이션 창업주
이해진 NHN(네이버포탈) 이사회 의장 겸 창업주등등
대한민국 ceo 총 65여명으로 나라를 주무르며 좌지우지할만한 무서운 재벌집단이다.
대한민국의 금융,증권,공학,IT,포탈,유통,건설,중공업을 손아귀에 가진 v소사이어티 집단...
안철수의 뒤에는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ceo들의 집단인 v소사이어티가 있습니다.
이 v소사이어티의 야욕을 눈여겨 봐야합니다...안철수를 밀고 대통령이 된 후를 생각해보면 상상이 될듯..
장사꾼들이 이득없이 움직이지 않는다는건 모르는사람 없죠..안철수 주위가 전부 재벌들뿐인데..그가
대통령되면..재벌 척결? 참 가소로운 소리죠. 그말을 누가 믿을수있을까요?
일예로, v소사이어티를 중심으로 논의되고..만들고자했던 재벌의 인터넷은행..역시...재벌이 은행까지 소유하려는걸 막는 금산분리원칙을 뿌리채 흔들며 국가금융을 지배하며 철저히 재벌위주의 금융공화국을 만들겠다는 무서운 야욕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본인은 재벌은행에 3000만원만 넣었다며 관계없는것처럼 얘기 하는데..얼마건간에....
같은 재벌회원들이 만들고자하는 재벌은행에 동참하고 있고,,묵인하고있는건 사실..아니, 3000만원 투자했다면..적극적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할수있고..전혀...깨끗하게 아무런 문제가없는게 아니란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안철수는 관계없다고 자꾸 주장하는데..
더욱더 무서운건 안출수 부인명의와 안랩 대표의 지분을 합하면..바로..
안철수가
v소사이어티 지분의 과분이상을 점유하는
v 소사이어티 최대 주주
라는걸 아는사람은 많이 없다는거..
안철수의 생각엔..재벌개혁...사형까지 언급하고..
금산분리의 당위성을 주장하더니..
실제 본인의 삶과 행보는 어떠했으며....
책의 내용에 스스로 인생이 매치되는지 반성해야할것이다.
이렇듯이 안철수는,
이명박의 총애를 받고, 곽승준의 추천을 받았으며,
최시중과 함께 호흡하고, 이재오의 헌신적인 사랑속에서 차기대권 주자로 성장한 듯이 보인다.
여기에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재벌들과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니,
안철수야 말로 박근혜를 대항할 이명박의 후계자로 손색이 없는 자격요건을 갖춘 것입니다.
4. 이명박의 안철수 대권후보 영입작전의 전모
많은 독자들은 이러한 정황적 증거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곽승준, 최시중, 이재오와 안철수의 부적절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와 재벌과 그렇고 그런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를 이명박의 후계자로 인정하는데는 매우 곤혹스러울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방송매체에서 언론에서 보여지는 안철수의 모습은,
돈만 밝히는 이명박 패거리와는 전혀 다를 것처럼 보이고,
돈을 위해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재벌과는 전혀 다를 것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는,
안철수와 이명박, 그리고 3인의 핵심 멤버, 그리고 재벌과의 긴밀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으로 이명박이 안철수를 매수하려 했다는 사실적 정황이 밝혀지지 않았기에,
아직도 믿음이 부족할 수도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이러한 의심많은 독자를 위해 이명박의 안철수 매수설에 대한,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합니다.
최근에야 언론에 공개된 이명박의 안철수 매수 작전을 다룬 문서에 의하면,
이명박이 안철수를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하며 끈질기게 접촉해 왔다는 정황적 증거를 확보하였습니다.
여권 핵심부 인사들이 안 원장을 만났던 것도 청와대 보고서가 올라갔던 11월 초 무렵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이재광 정치컨설턴트는 "차기 후보를 찾기 위한 과정으로 봐야 한다. 청와대는 안 원장뿐 아니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기지사 등도 꾸준히 후보군에 올려놓고 체크를 했다. 친이계 중 눈에 띄는 대권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안철수 카드'는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판단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안 원장이 대선주자로 급부상하자 사정기관들이 '안철수 X파일'에 대해 광범위하게 확인에 나섰다는 것이다. 당시 검찰 경찰 등 주요 사정기관의 정보담당 관계자들은 안 원장의 주변을 샅샅이 훑었다. 이를 놓고 정치권에선 이 대통령이 '당근'과 '채찍'을 사용해 안 원장 '회유'에 나섰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재광 정치컨설턴트는 "안 원장으로선 이 대통령과 함께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정치 신인' 안 원장이 철저한 검증에 대해 겁을 먹을 순 있다. 청와대가 이 부분을 노리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 청와대 정무 관계자 역시 "크게 보면 '투 트랙'으로 안 원장에게 접근했던 것은 맞다. 안 원장을 끌어들이려는 것과는 별개로 '아킬레스 건'을 찾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 둘 다 안 원장을 '우군'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이라고 귀띔했다.
[펌]청와대, 안철수 영입 극비작전 내막 터졌다!!!!!!!!!!!!!!!!!!!!
이 문건에 의하면 이명박은 안철수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하였고,
집요하게 접촉했으며, 안철수에게 특권을 제시하며 유인함과 동시에,
심지어는 사정기관까지 동원하며 안철수의 약점을 집중 공략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물론 이 문건에 의하면 이명박의 안철수 포섭하기 작전의 결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 하였지만, 명확한 것은 이명박이 안철수를 차기 후계자로 지목하였고,
이런 저런 인맥관계를 동원해 안철수를 매수하려 시도했던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이명박이 안철수를 후계자로 매수하는 데 성공했을까?
이명박의 온갖 회유에도 불구하고 이명박과 이명박 패거리와의 끈끈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안철수는 독야청청 자신의 양심을 지켰을까?
이 점은 사안의 중요성 때문에 확고 부동한 증거를 확보하기에는 힘든 면이 많으므로,
역으로 상황적 증거를 통하여 추정해보는 수 밖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명박이 안철수를 매수하는데 실패했다면,
성격상 이명박은 안철수를 철저히 배척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라도,
그의 앞날을 막았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현실은...
이명박의 심복 곽승준이 안철수와 함께 미국에 알현을 가고,
이명박의 오른팔인 방송매체에서 안철수를 적극선전하였으며,
무엇보다 이명박 자기 자신이 TV에까지 출연하여 안철수를 지원한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명확한 FACT이다.
이런 정황을 바탕으로 이명박이 안철수를 매수하는데 성공해서 안철수를 후계자로 지원하는지
아니면 이명박이 안철수를 매수하는데 실패하여 안철수와 철천지 원수가 되었는지는,
독자가 이성적으로 판단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5. 이명박 프레임으로 본 안철수의 언행
이렇게 수많은 사실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 뭔가 부족하다 생각하시고 의심을 품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명박 프레임으로 안철수의 언행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만약 이명박 프레임으로 안철수의 언행이 잘 해석된다면,
안철수는 이명박의 가신이요 아바타라는 해석에 힘이 실리게 되고,
만약 이명박 프레임으로 안철수의 언행이 잘 해석되지 않는다면,
안철수는 이명박의 가신이요, 아바타라는 해석은 그 힘을 잃게 될 것입니다.
5-1. 총선 당시 - 당을 보지 말고 인물을 보고 찍어라.
때는 바야흐로 2012년 4월 3일. 전남대 강연입니다.
http://m.media.daum.net/media/sisa/newsview/20120403193009339
전국민이 이명박 정권 심판론을 외치며,
반 한나라당 연대를 외치고 있을 즈음...
안철수는 15000명의 철모르는 대학생을 앞에 두고,
"당 보다는 인물 보고 찍어라"고 설법(?)하십니다.
이명박으로서는, 당연히 정권심판론이 득세하는 것을 차단해야 할 것이고,
민주당 등 야권으로서는 당연히 정권심판론을 키워야 할 입장입니다.
안철수의 이 멘트는,
우연히도(?) 이명박 프레임으로 매우 쉽게 해석되어 버립니다.
5-2. 여당도 야당도 아니다.
안철수는 자신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면서,
야당도 여당도 아닌 자신의 정체성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걸 이명박 프레임으로 해석하면 이렇습니다.
박근혜와 이명박은 17대 대선전부터 라이벌 관계였습니다.
그래서 이명박은 박근혜가 국회를 장악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같은 노력을 다 했고,
특히나 이재오를 특임장관으로 국회에 들여보내 박근혜를 저지하려 하였으나,
모두 수포로 돌아갑니다.
결국 이명박의 입장으로는,
박근혜에게 빼앗긴 새누리당으로도 갈 수 없고,
그렇다고 골수 야당인 민주당으로도 갈 수 없으니,
당연히 야당도 여당도 아닌 입장이 될 것입니다.
도저히 해서할 수 없을 것 같던 안철수의 이 모호한 멘트도,
우연히도(?) 이명박 프레임으로는 너무나 쉽게 잘 해석되어 버립니다.
5-3. 김대중-노무현 햇볕정책은 퍼주기이며 남남갈등을 부추겼다.
안철수는 출마선언 직후 기자회견 자리에서,
김대중 노무현의 대북정책을 <퍼주기>라 비판하며,
심지어는 그분들의 대북?책을 <남남갈등을 부추겼다>며 비판합니다.
이명박 정권 내내,
이명박이 해온 일은,
대북관계를 경색시키고 외세 개입을 가속화 시키는 방향이였습니다.
이러한 이명박의 대북정책의 스텐스의 기저에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좌파정권이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은 "대북 퍼주기"이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은 "남남갈등을 부추겼다"는 비판이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도저히 야권인사로 보이지 않는 안철수의 이 황당한 멘트도,
이명박 프레임으로는 너무나도 쉽게, 명확하게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5-4. 박정희, 박태준은 참배. 그러나 노무현 참배는 생각해 보고 결정
안철수는 대선 레이스를 시작할때 참배정치를 바탕으로 자신의 스텐스를 대중에게 보여줬다.
그런데 야권 후보라고 말해지는 안철수는,
박정희, 박태준을 참배하면서도,
노무현 대통령님 참배는 하지 않았고,
후일 이에 대한 비판이 빗발치자...
"고려해 보겠다"고 짧게 말했으며,
억지 춘향식으로 한참후에 참배한 경력이 있다.
이걸 이명박 프레임으로 해석하면,
당연히 박태준, 박정희는 참배하는 게 맞을 것이고,
그 대신 노무현은 개인 감정상(?) 참배해서는 안될 사람인 것이다.
그대신 김대중 대통령님에 대해서는,
야권표 분열을 위해 참배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명박도 표를 얻기 위해,
광주를 방문하여 묘지석 밟는 퍼포먼스를 벌였으니,
안철수의 행동은 딱 이명박의 스텐스와 너무나도 닮아있다.
안철수의 이 얍삽하고 수상한 행위도,
우연히도(?) 이명박 프레임으로는 너무 쉽게 해석되는 것이다.
5-5. 최저임금제인상-고민중, 부동산정책 - 집값유지가 국가 의무
최저임금제인상에 대하여 안철수는,
"자영업자가 곤란해지니 점진적으로 적용...할지 말지 고민중"이라고 대답했다.
이걸 이명박 프레임으로 해석하면,
재벌, 자영업자, 기득권층이 지지기반이므로,
최저임금을 받아야 하는 국민들은,
이명박이 챙겨야 할 국민의 범주가 아니라 판단될 것이다.
또 부동산 정책에 대하여서는,
"집값유지하는 것이 국가 의무"라고 대답했다.
이걸 이명박 프레임으로 해석하면,
재벌, 자영업자, 기득권층이 지지기반이므로,
집없는 일반 서민들은,
이명박이 챙겨야할 국민의 범주가 아니라 판단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집가진 부유층을 공략해야 할 것이니,
집값을 부양하는 것은 당연한 국가의 의무라 해도 무방하다.
최저임금제 인상에 대한 안철수의 입장,
부동산 정책에 대한 안철수의 입장이,
정말 우연히도(?) 이명박의 스텐스와 너무나도 닮아있다.
나는 단지 몇가지 언행에 대해서만 검증했을 뿐이나,
안철수의 언행을 이명박 프레임으로 해석하면,
너무나 잘 해석되는 부분이 많다.
지면관계상 일일이 해석하지 않으니,
직접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철수의 언행이 우연히..아주 지극히 우연히...
이명박의 스텐스와 일치할 가능성도 있겠으나,
확률적으로 이렇게 확고한 일치성을 보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이명박과 안철수는 긴밀하게 연관된,
일심동체의 존재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6. 안철수의 스텐스와 야당와해 공작?
안철수의 스텐스에 대하여 설왕설래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만...
그의 애매모호한 말이 아니라 그의 행위의 결과를 기준으로 해서,
매우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6-1 안철수 때문에 야권이 분열하고 있습니까? 통합되고 있습니까?
안철수 때문에 야권이 분열하고 있다면 그는 고도의 정치적인 행위로서,
반간계를 꾸미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고,
만약 야권이 통합되고 있다면 안철수는 범야권 후보가 맞습니다.
국내 최대의 야당지지자 싸이트라 할 수 있는 모 정치사이트를,
매일 매일 분열과 싸움으로 분탕질하게 만드는 안철수의 애매모호한 워딩 퍼포먼스...
안철수라는 인물 자체가 야권지지자들의 내부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점은 명확한 것 같습니다.
6-2 안철수가 단일화와 정권교체에 적극적입니까? 아니면 무관심 합니까?
이것 또한 명확하지 않습니까?
매번 단일화에 대한 조건을 달고, 심판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이명박 정권을 피해서,
오로지 그나마 깨끗한 민주당만을 조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권교체보다 정치개혁이 먼저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안철수의 민주당 조지기는 정권교체보다 상위 수순이 되는 군요.
그가 진정 야권후보라면,
통합의 대상인 민주당에게 칼을 들이대면서 심판의 대상인 이명박에 무관심한 그의 언행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과연 그를 두고 범야권 후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6-3 안철수는 이명박 정권 심판을 시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명박을 보호하려 하고 있나요?
이번 선거는 아시다시피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이 주요이슈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태껏 이명박 정권의 심판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출마초기부터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햇볕정책은 퍼주기다"며 비난의 화살을 민주정권에 돌리고,
오히려 비난의 화살을 돌려야 하는 이명박 정권에 대하여는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민주 정권의 법통을 이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는 비판의 화살을 돌리면서,
진정 공격해야 하는 <이명박 정권 심판> 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쉴드를 치고 다니는데,
그런 그가 과연 제대로 된 야권의 후보입니까? 아니면 이명박의 반간계일까요?
어떤 결론을 성급하게 제가 내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안철수의 스텐스에 대하여 불분명하게 넘어간다면,
이번 대선은 만에 하나 단일화가 된다고 해도,
결코 야권은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분열된 야권, 문재인을 개무시하고 안철수에만 쏠리는 언론의 행태...
그리고 이 틈을 타 안철수를 지지한다는 자들의 수상한 움직임...
이러한 불길한 움직임은 이번 대선이 정권심판을 통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오히려 민주당 공격과 와해라는 일관된 목표를 <정치개혁>이라는 포장지에 감추고 있다는,
불길한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7. FACT의 정리
최종적인 결론으로 가기 전에,
안철수와 이명박의 특별한 관계(?)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제반 FACT에 관련된 부분만을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안철수가 5년간 이명박의 밑에서 일한 것.
안철수가 MB 핵심 곽승준의 소개로 이명박 정부와 일한 것,
안철수가 미국방문시 곽승준과 동행한 것
안철수 연구소에 최시중이 직접 방문한 것
안철수의 최측근인 법륜의 친형이 이재오의 절친인 것,
안철수의 최측근인 박경철이 이재오의 자문위원이였던 것,
이명박이 안철수를 공개적으로 지원한 것,
MB정부에서 안철수를 장관후보로 거론한 것,
MB정부에서 안철수를 총리후보로 거론한 것,
MB정부에서 안철수를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한 것,
MB정부에서 안찰수를 대통령 후보로 매수하려 끈질기게 시도한 것,
안철수가 MB의 킹메이커인 이태규 등 친이계 인사를 영입한 것
안철수가 MB처럼 햇볕정책을 퍼주기로 비하한 것
안철수가 MB가 추진한 종편에 대하여 축하메시지 날린 것
안철수가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며 MB의 4대강 사업과 연관된 것
안철수가 포스코 사외이사로 재직시 박정희 기념관 찬성표 던진 것
안철수를 검증하려던 시사매거진 2580이 윗분(?)지시로 급작스럽게 중단된 것
안철수 출마 후 단 한번도 MB정권 심판을 직접 거론하지 않은 것 등...
참으로 안철수는 벗기면 벗길 수록,
점점 더 이명박을 떠올리게 만드는,
특별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최종 결론
여태껏 드러난 명확한 FACT를 근간해서 볼 때,
안철수와 이명박은 특별한 관계(?)임이 분명하고,
적어도 안철수의 스텐스는 여태껏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지극히 너무도 친이적(?)이며 여권성향이 강하다는 점은 매우 명확해 보인다.
그러나 그에 대한 단순한 실체적 규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실로 나타난 안철수 현상을 어떻게 해석하고,
현실로 나타난 안철수 현상을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문제가 아닐까 본다.
만약 안철수가 그가 직접 말한대로 "여당도 야당도 아니다"라면,
만약 안철수가 여러차례 말한대로 제 18대 대선에 완주하여 "3자구도를 만든다" 라면,
만약 최악의 경우 안철수가 자신의 입으로 말한대로 "여당과의 단일화를 결행"해 버린다면,
정권교체만을 바라고 엿같은 현실을 인내해온 국민들에게는,
안철수라는 존재는 나라를 구하는 천사가 아니라, 정권교체의 꿈을 앗아가는 저승사자가 될 수도 있다.
이런 개같은 꼴을 당하고 싶지 않다면...
진정 확고한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진정 이명박의 악행을 심판하고 싶다면....
번번히 야권 단일화를 거부하며, 오히려 야권 분열을 일으키고,
이명박 임기내내 이명박의 오른팔로서 부귀영화를 누렸던,
심지어 자신이 여당인지 야당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그런 불투명한 사람보다는,
명확한 정치적인 소신이 있고 단일화에도 적극적인 후보에 지지를 몰아주는 것이
국민이 그토록 바라마지 않는 바람직한 단일화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글을 전국민이 알 수 있도록 추천지원 부탁드리고,
여러분이 아는 모든 곳에 퍼날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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