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WICH, Conn.
The Dow Jones and Standard & Poor’s 500 indexes reached record highs on Thursday, having completely erased the losses since the stock market’s last peak, in 2007. But instead of cheering, we should be very afraid.. (생략)
[스크랩] 예상됐던 양적완화축소
<예상됐던 양적완화축소>
엘리트들 사이에 오가는 은어
제가 린지윌리엄스씨의 발언과 예상, 엘리트들로부터 들은 정보를 단순한 설로 치부하지 않고,비중있고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이는 단 한 가지 이유는 그가 다른 모든 정보소스와 달리 엘리트들의 행위의 동기와 원인을 우리에게 설명해 주기 때문입니다.그 한 가지 예로 금융붕괴를 막는다는 미명하에 대형사설은행들에게 주어지는 천문학적인 구제금융자금지원과 정부지원금,그리고 유럽의 경제위기 나라들에게 구제금융으로의 지원,그리고 신용이 낮은 자에게까지도 시중의 은행들이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허락하는 현상 그리고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을 필요로 하는 미국의 새로운 의료법인 오바마케어가 물의를 빚으면서도 시행되는 이유와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우리들은 알지 못합니다.
이런것들을 표면적으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우리들에게 이러한 모든 행위의 동기가 실은 '억지 빚 지우기'(Forced debt creation)를 해서 개인,정부,사회가 빚에 허덕이게 만들고, 엘리트들에 대해 결국 빚의 노예가 되게 만들기 위함이라는 것을 우리들은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전 세계적 단일 정부(=뉴 월드 오더)밑에 경제적 주권도, 권력도 잃어버린 무력한 정부와 개인들이 그들에게 종속되서 노예화 하도록 만들기 위함이라는 것은 우리들로서는 어떤 다른 정보소스를 통해서도 추론할 수도 없고 짐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이런 점에서 린지 윌리엄스씨는 독보적입니다.
물론 역정보의 가능성도 있고,그가 오히려 엘리트들이 할 일에 대해 미리 알려줌으로써 우리들의 의식을 미리 조건화(=익숙해지게 만들기)시키는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그가 엘리트들에게 매수된 존재인지 우리들에게 속임수를 전하는 존재인지 저는 알 지 못합니다.하지만 최소한 그의 지난 발언과 예상,엘리트들로부터 들은 정보가 실제로 현실화된 이전기록을 살펴봤을 때 이것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저는 그를 예언자로 보지도 않고,우상화시키기를 원하지도 않습니다.저는 그가 단순한 중개자(intermediary)의 입장에 서 있다고 보는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린지윌리엄스씨가 지적하는 연준의 출구전략을 암시했던 은어
인플레이션 우려를 갖고,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무리수인 3차 양적완화를 시행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이것을 종료할 것을 암시하는 매우 중요한 신문사설 - 아래 데이빗 스톡맨(David Stockman)의 기고 - 을 읽을 수 있었으며,이것을 어느 한 엘리트로부터 확인받을 수 있었다고 린지윌리엄스씨가 지난 5월 초에 어느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야기합니다.
<데이빗 스톡맨(David Stockman)*의 뉴욕 타임즈 기고>
출처: http://www.nytimes.com/2013/03/31/opinion/sunday/sundown-in-america.html?pagewanted=all&_r=0
Opinion
State-Wrecked: The Corruption of Capitalism in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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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VID A. STOCKMAN
Published: March 30, 2013 379 Comments
(역)
"다우 존스와 s&p500 지수는 지난 목요일 - 역주:글쓴이가 사설을 3월30일날 뉴욕타임즈에 올렸으므로,3월28일이다 - 에 최고치를 갱신하였다.이것은 2007년 주식시장이 마지막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로 잃었던 손해를 완전히 상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축하하는 대신에 우리는 두려워 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 13년간 주식 시장은 두번 붕괴했고,두 번 불황을 벗어났다. 미국 가정은 지난 2000년 닷컴 붕괴때 5조달러를 잃었다. 그리고 2007년 주택시장붕괴때 7조달러를 잃었다. 조만간 - 나는 예견컨데 - 근래의 연준은행의 터무니없는 '가짜 돈'(phony money)에 의해 부풀려진 월 스트릿 거품(=주식,채권시장의 호황)도 2~3년안에 역시 붕괴할 것이다..(중략)..
실물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을 때,워싱턴정부는 우리 후손들에게 무거운 빚의 부담를 쌓아가고 있으며, 전쟁국가 또는 복지국가 둘 중의 어떤 것도 감당해가지 못하고,국가예산을 감당할 세금인상도 못하고 있다. 자동으로 연준은행은 거의 혁명적이고 유례없는 돈 찍기 잔치에 의존하게 되었지만, 돈의 홍수는 은행들이 정상적으로 대출을 하게 하고, 기업이 비용을 감당하도록 유도하는 대신에, 월 스트릿이라는 (주식,채권시장의) 협곡에 갖혀버리게 되었다.그리고 그곳에선 또 하나의 터지기 직전의 거품이 부풀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터질 때 - 역자주:여기서 글쓴이가 '만약' 그것이 터진다면이라는 가정법을 쓴 것이 아니라,시간을 조건으로 하는 when이라는 부사를 쓴 것이 주목할 대목이라고 린지윌리엄스씨는 지적한다.그것은 곧 거품이 터지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오히려 시간의 문제라는 것이다 - 2008년 은행들에게 지급됐던 것과 같은 식의 어떤 새로운 금융지원(또는 양적완화)도 없게 될 것이다.{There will be no new rounds of bailouts} 대신 미국은 끝없는 긴축(austerity)과 극심한 정치적 갈등의 시대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그리고 이것은 그나마 힘없이 보존되어 있는 남아있는 성장원동력마저 꺼져 버리게 할 것이다."
- 강조,추가설명은 본인이 했음 -
PS *데이빗 스톡맨(David Stockman) - 레이건 행정부시절의 예산 감독자(Budget director),공화당 소속 정치가,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