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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히로시마 방문의 이면, 오바마 정권은 아베 정권 타도로 방향을 틀었는가?

춘종 2016. 5. 27. 09:33

日本はハメられたのか? 不自然すぎる
東京オリンピック裏金疑惑の出所
2016年5月26日 高島康司





히로시마 방문의 이면, 오바마는 아베정권 타도로 방향을 틀었는가?





                                   2016年5月26日  高島康司        번역  오마니나




Drop of Light / Shutterstock.com


Drop of Light / Shutterstock.co

올림픽 도쿄유치에 있어서의 일본의 금전지불 의혹은, 결국 올림픽 개최 중지까지 이르게 될 지도 모른다. 이것은 아베 총리의 러시아 비공식 방문에 대한 미국의 압력일 가능성이 있다. (미래를 본다! "야스의 비망록"연동 매거진 · 다카시마 야스시사)




                  "불법적인 금전 지불"이라면 도쿄 올림픽은 백지로 ~ 해외 보도


우선 간단하게 경위를 확인한다.


현재 "국제 육상연맹"의 도핑문제를 조사하고 있는 "세계 ​​반도핑기구(WADA)"인 제삼자 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도쿄가 따낸 20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관련해 일본 측이 국제육상연맹에 협찬금을 지불했다고 지적되고 있다.


지불은 "국제육상연맹"이 주최한 경기 대회 "다이아몬드 리그"의 협찬금으로 400만 달러(약 4억 7200만 엔)에서 500만 달러(약 5억 9000만엔)이 2회에 걸쳐 지급된 것이 아닐까 여겨지고 있다.


당시 "국제육상연맹"의 회장이었던 티아쿠 씨는 "IOC(국제 올림픽위원회)"의 위원을 맡고 있었으며, 개최지 결정의 투표권이 있었다. 영국 대형 언론인 "가디언"등에 따르면 올림픽 유치의 라이벌이었던 이스탄불은 협찬금을 내지 않아, 당시의 티아쿠 국제 육상경기연맹 회장의 지지를 상실해, 도쿄가 개최권을 획득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IOC"는, "WADA"의 제삼자 기관에 대해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프랑스 검찰이 이 문제의 구체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5월 12일,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일본의 비밀 지불이 증명되면, 런던이 2020년 올림픽 개최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도쿄 올림픽 유치위원회"의 은행계좌의 존재가 확인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이 기사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도쿄 올림픽 유치위원회"의 은행 계좌에서, 티아쿠 전 회장의 아들이 소유한 싱가포르의 "Black Tidings 사"에 2회에 걸쳐 지불한 것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적어도 2억 2000만엔의 지불이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Black Tidings 사"는, "국제 육상연맹"의 도핑 혐의로 발생한 자금의 세탁으로 프랑스 검찰은 수사를 행했다.


기사에 따르면, 만약 "도쿄 올림픽 유치위원회"가 "국제 육상연맹"의 도핑 스캔들의 중심이 되어있는 회사에 불법 지불을 했다는 결론을 내릴 경우, "IOC" 는 2020년의 도쿄 개최 결정을 백지화해서, 런던으로 개최지를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런던은 2012년의 개최지이며, 당시의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있는 상태에 있다.


도쿄 올림픽 중지라면 아베 정권도 붕괴


자, 이것이 지금까지의 간단한 경위다. 이와 같은 의혹에 대해 엔도 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은 의혹을 완전히 부정하고, 국회에 소환된 타케다 JOC 회장은 "계약서에는 기밀의무가 있어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 일본의 미디어에서는, 이것은 심각한 문제로서 취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올림픽의 도쿄 개최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는 큰 문제임은 틀림없다. 지금 프랑스 검찰이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인데, 만일 일본의 부당한 지불이 입증된 경우, 국제적으로  일본 정권의 책임이 추궁당해, 아베 총리의 사임으로까지 비화할 가능성조차 충분히 있다. 아베 정권의 붕괴다.


아베 총리의 러시아 비공식 방문에 대한 미국의 압력인가?


이렇게 보면, 이 문제는 아무런 배경도 없이 갑자기 나타난 당돌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수개월 동안, 러시아의 테니스 선수인 마리아 샤라포바가 지병치료를 위해 복용하던 약물이 도핑 테스트에 의해 "WADA"로 지적된 것과 같은 갑작스러움이 느껴진다.


언젠가 상세한 기사로 쓸 생각이지만, "WADA"는 미국과 영국의 국책기관으로서의 특징이 강한 조직이다. 스포츠 선수와 스포츠 이벤트의 국제적인 공명정대함을 유지하기 위한 기관은 아니다.


미 국무성은 "프리덤 하우스"나 "오픈 소사이어티"등의 NGO를 다른 나라의 정권을 교체시키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2000년부터 2005년에 중앙 아시아의 구소련 공화국에서 계속된 "컬러 혁명"과, 2010년 12월부터 시작되어 중동 전역을 석권 한 "아랍의 봄"은 그 전형이다.


최근 "파나마 문서"를 공개한 "ICIJ"도 CIA와 미국 국제 원조기관의 지시로 움직이는 국책기관이다. "WADA"도 바로 이러한 기관의 하나인 것이다. 이것은 기사를 다시 자세히 쓰려고 한다.


물론, "JOC(일본 올림픽 협회)"가 도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사용한 금액은 이 정도는 아닐 것이다. 일본의 올림픽 유치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 돈잔치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WADA"같은 기관에서, 도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거액의 부정 지불이 문제가 되는 문서가 나온 것이라면, 여기에는 다른 목적이 배후에 있다고 보는 것이 좋다.


이전 기사(미국에게 압박당하는 아베 정권, 오바마의 역린을 건드린 일본의 독자적외교)에서도 쓴 것처럼, 미국은 유엔 등 국제기구를 이용해서, 정책 변경을 압박하는 일이 자주있다.


아베 총리가 오바마 대통령의 러시아 비공식 방문 중지 요청을 거절한 직후, "유엔 여성 차별 철폐위원회"를 통해, 종군 위안부에 대한 배려의 불충분, 여고생 비즈니스의 금지 등을 권고받은 것이 그 예다.


오바마 행정부의 노여움을 산 러시아 방문


그러나 그 후에도 아베 정권은, 러시아 방문​​을 위해 긴밀한 협상을 계속시켰기 때문에, 미 재무성이 반년마다 의회에 제출하는 환율 보고서 속에, 일본을 환율 유도를 위한 감시 리스트에 올렸다.


이것은 일시적이면서도 일본 주식의 큰 하락을 초래했다. 이것도 미국 정부로부터의 명확한 메시지로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물론 모든 사건을, 미국 정부의 압력으로 연관시키는 것은 위험하다.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가 몇번이고 불쾌감을 표명하고 있는 러시아를 5월 6일에 비공식 방문하고, 그 후에도 러시아 부총리가 일본에 와 관계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상을 계속하고있는 현재의 타이밍과 상황을 보면, 역시 이번 도쿄 올림픽 유치에 관한 의혹은, 미국의 아베 정권에 대한 명확한 압력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히로시마 방문의 이면에, 아베 정권 타도로 방향을 잡은 오바마


하지만, 도쿄 올림픽 유치의 백지화 가능성조차 있는 이번 압력은, 지금까지의 압력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만약 일본의 부정 지불이 입증되어, 정말로 유치 중지가 시사될 경우, 국제적인 비난으로 아베 총리는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게되어, 사임에 몰릴 가능성도 충분히있다. 오히려 오바마 행정부는 이 방향으로 방향타를 완전히 틀었다고 볼 수도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26일에 개최되는 이세시마 G7 정상회담 이후,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해 핵무기 폐기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기로 되어있다.


이것은 아베 정권에게 강한 압력을 가하는 무서운 표정의 미국과는 정반대의 얼굴이다. 양자는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나, 길어지므로 역사적인 사례는 일일이 제시하지 않지만, 미국의 역대 정권은 상대국 국민의 반발을 회유할 목적으로 강경과 유연한 대응을 번갈아 하며 압력을 기해오는 것은 자주 볼 수 있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에는 이러한 의도가 있다고 볼 수있다.


러시아의 접근이 아베 정권의 급소로. 다음은 아소 정권인가?


이 매거진에서는, 아베 정권의 러시아 접근이 정권의 아킬레스 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여러 번 지적해왔다.


이번 도쿄 올림픽 유치를 둘러싼 문제는, 아베 정권을 몰아세우는 압력이 정점에 달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있다.


아직 확실하게 단언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주시해야한다. 필자가 읽은 일부 싱크탱크의 분석기사에서는 제 2차 아소 내각의 탄생을 예상하고 있는 것도 있다.


이것은 아베노믹스 등 아베 정권의 기본 정책을 계승하면서도, 러시아와의 접근은 단념하는 정권이 될 것이다. 과연 이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 지의 여부를 주시해야 한다.




                                            http://www.mag2.com/p/money/13195/4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글쓴이 : 샤바샤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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