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정말 달에 방문했을까? 역사 기록에서는 닐 암스트롱을 시작으로 모두 12명의 미국인이 달을 밟았다고 한다. 그러나 ‘달 착륙설은 조작극’이란 음모론은 지금까지 줄곧 제기되고 있으며 근거도 많다.
닐 암스트롱. 그는 미국의 우주비행사 겸 시험비행사이자 대학교수였고 해군비행사였다.
무엇보다 암스트롱 자신이 달 착륙을 부정했다는 것이다. 암스트롱이 79세 되던 2009년 3월 말, 그는 자택에서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전해진다.
“1969년 당시 아폴로 11호에는 달에 갈 수 있는 기술이 없었다. 나는 달에 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세월동안 (미국)정부 때문에 숨겨야했다”
물론 당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암스트롱의 말에 반박했다고 한다. 아직까지 명확하게 드러난 것은 없다. 이 와중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착륙한 당시 들고 갔던 가방이 46년 만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닐 암스트롱 가방(사진=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부인 캐롤 여사는 암스트롱이 사망한 2012년, 남편의 유품을 정리하다 옷장에 있던 가방을 발견했다. 가방 안에는 달 착륙 장면을 촬영한 16㎜ 카메라와 케이블, 광학 관측용 기기?부속품, 허리 묶음 장치 등 17품목이 있었다.
암스트롱의 가방은 대중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러 의구심도 불러일으킨다.
가방은 암스트롱이 달 착륙시 함께한 물건이다. 살아있는 동안 ‘착륙 조작설’에 시달린 암스트롱이 무엇 때문에 자신의 역사적 행적을 증언하는 가방을 부인에게조차 꽁꽁 숨겨야 했을까?
가방은 무려 43년 간 옷장 속에 있었다. 이것은 옷장 속에 ‘보관한 것’이 아니라 ‘숨긴 것’으로 보아야 한다. 정말 보관하려 했다면 저장 공간을 따로 마련했을 것이다. 오히려 전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보호일 수도 있다.
또한 굳이 숨길 필요도 없었다. 유족은 “암스트롱이 생전 누구에게도 가방 속 물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가방 속 물품들 중 비밀에 부칠 만한 것은 없었지만 암스트롱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인류 최초로 달을 밟은 것은 그에게 있어 무한한 영광인데 그것을 기념하는 가방에 대해 왜 말하지 않았을까?
둘째, 암스트롱은 왜 가방을 버리지 않았는가 하는 점이다. 중량이 4.5㎏인 가방은 원래 달 착륙 후 달에서 모선으로 돌아올 때 무게를 줄이기 위해 달에 버리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암스트롱은 가방을 가지고 돌아왔다.
가방을 공개한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은 암스트롱이 당시 같이 갔던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와 함께 달 착륙을 기념하려고 몰래 가지고 왔다고 밝혔다.
폭발하는 챌린저 우주왕복선. 미국 국민 수백만 명이 이 장면을 지켜보았다.
우리는 지구에서 우주로 우주선을 발사시키는 것조차 매우 어려운 것임을 잘 안다. 챌린저 우주왕복선과 컬럼비아 우주왕복선은 발사 중 폭발해 공중 분해됐다.
하물며 달에서 지구로 돌아오는 임무는 말할 것도 없다. 반드시 모든 것은 한 치 오차도 없이 정해진 대로 되어야 한다. 귀환 우주선은 분명 가방 무게가 빠진 것을 전제로 설계됐을 것이다.
그러나 암스트롱을 비롯한 우주비행사들은 최소한 13.5㎏의 무게를 우주선에 추가했다.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 지구귀환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았을 그들이 정말 ‘기념’을 위해 규칙을 어기고 ‘목숨’을 담보로 무모한 행위를 했으리라 볼 수 있는가?
이렇게 보면 ‘달 착륙 조작설’이 힘을 얻는 것 같다. 그러나 미국의 달 착륙을 무조건 거짓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 12명의 미국인이 달을 밟았다는 기록을 모두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다. 수년간 NASA를 해킹해 온 영국의 유명한 해커 게리 맥키논은 2005년 발각 후 미국으로 보내질 운명에 처했다. 그는 재판받는 기간에 해킹 사진을 대중에 공개해버렸다.
게리 맥키논이 공개한 달 사진
맥키논의 사진은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 중에는 달을 밟고 선 우주비행사의 모습이 찍힌 것도 있었다. 놀라운 점은 우주비행사 뒤로 여러 대의 UFO가 떠 있었다는 것이다.
영국 국민들은 맥키논의 기대대로, 그의 해킹이 나쁜 것이 아니라 이 사실들을 숨겨온 미국 정부가 나쁘다고 주장했다. 결국 맥키논은 미국으로 송환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한 가지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기해볼 수 있다. “미국은 정말 달에 갔었다. 그러나 진짜 달 착륙 장면을 공개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인류가 알아서는 안 될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암스트롱은 조작된 달 무대에서 연기해야만 했다”라고.
- 엔진 비추력 : 321sec (비추력은 엔진의 연비를 뜻합니다. 와우!! 효율이 꽤 좋습니다)
- 엔진 추력 : 19KN -> 24KN을 목표로 개량중. (현재는 약 21KN까지 도달한듯)
아직 개발도중이므로, 완성된 스펙은 아니지만 대충 진행중인-목표로 하는 스펙들입니다. 그리고 모피어스 착륙선은 로켓에 탑재되어 지구저궤도에 오른뒤에 추가가속단으로 달천이궤도로 진행한 후에 모피어스 독자적으로 달궤도형성감속-달착륙역분사를 수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속도증분(Delta-V)가 약 3,000m/sec 가까이 필요한 사양인데 메탄 엔진을 써서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으므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모피어스 착륙선의 특징 몇가지 입니다.
- 실용화가 된다면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메탄을 연료로 하는 로켓엔진을 사용. (메탄연료 로켓엔진은 각국에서 개발을 막 시작하는 단계)
- 달착륙시 자동지형검색으로 안전한 착륙지를 독자판단후 무인착륙이 가능.
- 수직이착륙이 가능. (연료량을 적게 탑재하여 충분한 추력만 확보하면 바람이 적당히 부는 지구 지표면에서도 무인 수직이착륙이 가능)
모피어스는 첫 수직이착륙 실험에서 조금 상승하더니 공중제비를 돌고 그대로 추락해서 불탔죠. 이 장면은 뉴스 등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21세기 초에 나사에서 시험하다 실패한 모피어스 착륙선 (1969년에는 당연히 불가능했죠. 링크에 1분짜리 동영상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