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09/0200000000AKR20151209053100091.HTML?input=1195m
지난번에 비트코인 관련 얘기 올렸을때, 제가 계좌거래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여러 컴퓨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같은 계산값을 던지는데 이 결과값을 바꿀 수 있는 확률이 0에 가깝다고 가상화폐 신봉자들이 주장한다고 말씀드렸었죠.
그 결과값을 바꾸기 위해서 전 지구의 수퍼컴퓨터를 다 동원해도 될까말까 한다고요.
그런데 저는 의심쟁이라서 ㅎㅎ
양자컴퓨터가 나왔네요. 현존컴퓨터 1억배 성능의....이정도 수준이 민간에 공개된다는 건, 군사관련 수퍼컴 기능은
더 훨씬 뛰어나겠죠. 이런 양자컴퓨터 수대, 수백대를 만든다면, 그래도 계좌기록값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할까요?
모든 트랜잭션이 전자화되고 가상화폐로 바뀌어 실물 화폐가 사라진다면 분명 편리하겠죠. 그런데, 동시에
위험도 존재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런데 이런 경우,
예를 들어 비상 사태시 계좌가 동결되거나
-지금도 법정 소송에서 채권확보목적으로 가압류시 예금계좌가 동결되면 현금밖에 쓸게 없죠-
미리 뽑아놓은 돈 없으면 딱 굶어죽기 알맞습니다..
인출이 금지 되거나(예전에 세계 2차전쟁때 일본 정부가 인출금지를 했고, 이번 그리스 사태에서도 그랬죠)
하면,
일반인들이 무력해진다는 겁니다.
본격 바터 경제로 갈 수도 있겠죠. 필요 재화& 식량 물물교환이 필요할지도요..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글쓴이 : 루시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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