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러시아에 보복공격을 경고했는데 ..... 러시아는 보복시도를 무산시켰네
정말 이런 우연이 또있을가.... 많은 사람들이 국제 테러네트워크는 나토군과 미군이 직접통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인데, 미국 애쉬턴 카터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자국의 국토에서 보복테러를 당할 수 있을 것임을 경고했지 않았던가?
심히 황당한 발언인데, 대국의 국방장관이 할 소리는 아니었는데, 카터장관은 러시아가 시리아전쟁에 개입한 댓가를 받을 것이라는 소리였다.
그런데 러시아 당국은 러시아 철도에 폭탄을 폭발시키려는 지하드 테러요원을 체포했음을 발표했다.
지난주 목요일, 브뤼셀의 나토 국방장관 회의석상에서 카터 장관은 공언했는데, " 러시아는 시리아 정권과 함께 지상군 연합 공세를 시작했다, 이것은 이시스 테러부대와 싸우겠다는 소동을 벌이는 중이다. 그러나 러시아는 그 보응을 받을 것인데, 다름아닌 보복공격의 두려움이며, 수일내에 러시아는 사상자가 나오는 고통을 겪기 시작할 것이다." 라고 저주의 발언을 했다.
카터장관이 황당한 소리를 한후 4일후에 러시아 경찰은 자국에서 러시아 공공철도를 폭파하려는 테러요워의 계획을 무산시켰다고 발표했다. 테러요원들은 이시스 테러부대에서 훈련을 받았는데, 그들은 시리아의 훈련캠프 출신이고 이시스 조직에 관여한 자들이라 했다.
이에 관해 가디언지는 10월12일자로 보도했다.
이것은 우연치고는 카터장관의 보복 저주발언과 그이후의 사건이 너무나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타이밍이다.
이시스 테러부대가 보복공격을 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갔는데, 어떻게 정반대로 테러공격이 무산되는 일이 벌어질 수있단 말인가?
여태까지 미국과 나토 정보부가 걸프만국가와 이스라엘과 함께 테러네트워크를 전세계에 운용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 테러 정보네트워크가 러시아에도 돌아가고 있기에 러시아는 이 사실만으로도 시리아 전쟁에서 이시스 테러부대가 지배권을 행사하는 것을 허용할수없었다. 따라서 러시아는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취하는 목적도 있지만 자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시스 테러조직의 지배권 준동만큼은 저지시키지 않을수가 없다.
미국은 러시아에 도발하고 방해하는데 좀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아직까지 협상의 기회가 있을때 늘 대화할 준비를 해야한다. 워싱턴과 나토는 위험한 테러전쟁게임에 너무 빠져들면 곤란하다. 그것은 세계에도 위험이고 이제는 자국의 안보도 위태로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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