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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씀 또 올립니다. 100년 전 구한말 조선반도는 국제적 흐름을 읽지 못한 무능한 정부의 관료들의, 당파싸움과 부정부패로 썩을 대로 썩어서 수명을 다한 촛불처럼 조선왕조의 앞날은 위태하기만 했다. 시대적으로, 제국주의의 영향을 받은 일본의 늑대같은 침략을 눈앞에서 눈뜨고 당하기만 했다. 일본만이 아니라 다른 외세에 의해서도 쉽게 망했을 조선왕조의 末期였던 것이다. 임진왜란을 당하고 난 뒤 겨우 300년이 흘러간 후였다. 또 다시 이 땅에 倭國의 無道한 총칼에 무고한 수많은 목숨들이 삼백년 전과 똑같이 억울한 영혼이 되어 이 땅에서 사라져 갔다.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민족이 한국 말고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동서고금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나라를 지켰던 사람은 고관대작도 아니고, 똑똑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들은 돈과 권력으로 도망가기에 급급했고, 아무 것도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평범한 국민들이 나라를 지키는 주인공이었다. 평소에는 세금의 멍에에 짓눌려 살다가 전쟁이 나면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전쟁터로 향하였다. 임진왜란만 봐도 그렇다. 솔직히 지배세력은 피난하기에 급급했고 無名의 순박한 백성들이 이 나라를 지킨 것이 아닌가? 원균이 칠천량 전투에서 대패해고 전의를 상실했을 때, 나라에서 한 일이라곤 이순신 장군을 단지 종이에 붓으로 써서 삼도수군 통제사에 복귀시켜준 일 뿐이었다. 단지 그것뿐이었다. 아무런 지원도 없었던 것이다. 각종 전쟁물자 준비부터 작전수립, 전투에서 승리하기까지 이순신 장군을 위시한 순박한 백성들이 합심하여 이룩한 것이었다. 수군들이 전의를 상실했을때 백의종군하던 이순신 장군의 활약이 없었다면, 조선은 왜군들의 총칼에 이 나라는 사라졌을 것이다. 불세출의 영웅이 다행히도 조선에 있었던 것이다. 명량해전의 전투장면을 읽노라면, 이 좁은 조선 땅에 저런 영웅을 허락하신 신에게 감사하고, 이 조선을 버리지 않았구나 라며 안도할 뿐이었다. 영국의 넬슨제독보다 위대한 인물이 좁은 조선에도 있었으니, 하늘이 한민족을 버리지 않으신 모양이었다. 암담한 조선이었지만, 그렇다고 인물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 많은 애국지사, 의병들이 전국에서 일어났고 중국으로 러시아로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사재를 털어서 독립을 위해 물심양면 아끼지 않은 위대한 인물들도 있었으니, 밟아도 뿌리를 뻗는 잔디처럼 강인한 민족이었고, 쉽게 넘볼 수 없는 민족임은 확실한 것이었다. 자주적인 힘으로 외세를 물리치지 않고는 진정한 평화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더 뼈저리게 느꼈으니, 이른바 또 다른 외세에 의한 자주적이지 못한 광복이 그것이었다. 일본의 제국주의는 물러갔으나 또 다른 미국이라는 외세가 등장했으니, 조선의 앞날은 조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제3자들의 논의대로 흘러가기만 하는 자주성 없는 허수아비였던 것이다. 나라밖에서 고군분투하신 애국지사 분들은 憤淚를 삼켜야 했다. 조선은 그렇게 倭國에게 가축처럼 당하고도 그 들이 일본으로 귀국하는 왜국 군대들을 순순히 보내주었다. 당했던 것 이상으로 보복을 해서 억울한 가족이나 광복운동으로 세상을 등지신 분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멍청이같이 그들을 돌려보내주었다. 자주성이 없이는 또 다른 외세에 의한 광복은 반쪽짜리였던 것이다. 35년 동안 이 땅의 지식인이나 권력자들 중에는 일본에 빌붙어서 민중의 피를 빨아먹는 무리들이 있었으니, 人之常情일 수도 있으나 千人共怒할 일이 아니겠는가? 일제가 영원히 잘 나갈 것이라고 판단한 이 땅의 일부 지식인들은, 광복이 되자마자 자취를 감췄다. 목숨만이라도 건지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나라를 경영하기 위해서 그들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서 그들을 重用하기에 이르렀다. 대한민국은 친일한 사람들이 전부 처형되고 형무소에 갇히면, 이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그런 나라인가 보다! 아마도 똑똑하고 능력있는 인물들이 모두 친일을 했나보다! 프랑스나 독인의 경우는 그 무엇이란 말인가? 나찌에 협조적인 자들을 청산했는데도 나라가 안돌아갔단 말인가? 그들은 속으로 생각했다. “세상에 죽으란 법은 없나 보다” “하늘이 우리를 버리지 않는구나” 그 누구도 이런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지도 않고(못한것인가?)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 버렸다. 지금 대한민국에 기본질서가 제대로 잡히지 않고, 기본적인 룰과 상식이 지켜지지 않는것은 바로 윗물이 맑지 못하고 저렇게 혼탁하기 때문인것이다. 그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안하고( 분위기상 못하겠죠?) 있는 昨今의 현실에 답답하기만 한것이다. 독립을 한 가문의 가족들은, 모두 일본에 빌붙어서 부귀영화를 누린 자들의 乙이 되고, 그 밑에서 하루하루 허기진 배를 채우며 목숨을 유지하며 살아야 했다. 이런 것이야 말로 IRONY한 세상인 것이다. 같은 민족으로서 같은 하늘 아래에서 이런 無道한 무리들이 지금까지 淸算되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특권층이 되어서 광복에 힘쓰다 돌아가신 후손들을 억압하고 있으니 이 땅에 정의는 과연 살아있는지 되묻고 싶다. 親日 가문의 後孫이 조상의 재산 환수가 不當하다면서 항소했다는 뉴스를 접하다 보면, “厚顔無恥”란 4글자가 생각이 난다. 正義란 말은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해당이 안 되고, 저 멀리 몇 백광년 떨어진 다른 은하계에서나 해당되는 것인가 보다. 80년대 초 권력의 공백기 처럼 혼란하고 어수선한 광복직후의 한국에, 이번에는 공산주의의 이념을 가진 세력들에 의하여, 그 누구의 의도도 아닌, 또 다시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전쟁의 불꽃 속으로 휘말려 들어갔다. 모든 것을 공평히 나누어 갖자는 이때까지 듣도 보지도 못한, 겉으로 만의 공평을 내세운 (사실은 또 다른 계급주의 사상이었다) 공산주의자들로 인해서 이 땅의 금수강산은 다시 억울한 영혼들의 피로 얼룩져버린 것이었다. 親日들에게는 다시 기회가 왔다. 그들에게는 한국전쟁은 오히려 그들의 입지를 공고히 해주는 千載一遇였던 것이다. 이번에는 미국의 세력을 등에 업고 反共을 언제나 話頭로 삼았고, 그러는 사이에 親日의 淸算은 一般國民의 관심에서 조금씩 존재감이 사라져 갔다. 그나저나, 玄海灘건너 倭國에서는 나라가 말이 아니었다. 전쟁터에서 돌아온 패잔병들은 할 일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기 일쑤였고, 군수공장들은 모든 기계가 멈추고 녹이 슬고 거미줄이 쳐져 있었다. 군수공장에서 각종 자동차 회사나 선박회사로 변신하였지만 일감이 없었고, 일본의 경제는 점차 活力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35년간 식민지로 지배하던 이웃나라 한국에서 전쟁이 터진 것이 아닌가? 美 軍政 下에 있던 일본에게 미국은 한국전쟁의 조달물자를 일본에 발주를 하는 것이었다. 基軸通貨인 달러의 힘은 무서운 것이었다. 거미줄 쳐졌던 공장은 다시 밤새도록 돌아갔다. 아! 조선은 언제나 우리들의 밥이었다. 몽골의 원정대를 격파해 준 카미카제(神風)에게 감사 감사 또 감사할 뿐이었다. 그들은 選民意識을 가진 동양의 이스라엘로 자신들을 포장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조선시대나 구한말이나 언제나 일본인들의 부족한 물자를 보충해주는 보급소였으며, 수탈의 대상이었고, 2차대전 후 패망한 일본의 경제를 起死回生케 해준 고맙기만 한 호구였던 것이다. 저들 일본인들은 한국에서 韓國 國會에서 議員들이 민감한 법안의 통과를 둘러싼 몸싸움을 보면서, 前職 대통령이 정권이 바뀌면 모두 비리에 연루되어 형무소를 가는 것을 보면서, 일개 수의학자가 전 세계를 상대로 줄기세포로 인체의 장기생산에 성공했다고 詐欺치는 것을 보면서, 현직 대통령의 외국 방문시 일부 동행한 공무원의 性 醜態를 보면서, 또, 총으로 권력을 잡은 자들이 일국의 대통령이었다는 이유 하나로 면죄부를 받고 아무 죄값을 치르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한국을 한수 아래 낮은格으로 보는 것이었다. 그쯤 되니, 2차대전 때의 사죄고 뭐고, 그런 거는 깡그리 무시해도 되지 않는가? 라며 어차피 저렇게 엉망인데, 쉽게 대해도 되지 않겠는가? 억지논리를 만들고, 한국을 무시하는 경향이 생겼고, 이성적인 인간의 입으로는 차마 담지 안 해야 할 말을 막 쏟아내는 것이었다. 우익정권의 도발적 발언에, 일본 극우들이 오히려 콘트롤 되는 奇現象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식민통치를 안 했으면 러시아에게 먹혔을 것이다. 아니면 지금도 중국의 속국이다" " 그나마 우리가 통치해서 지금의 발전된 한국이 있는 것 아닌가?“ “우리가 안 도와 줬으면 지금의 포항제철이 있겠는가? 삼성전자가 있었겠는가?“ “일본과 친하게 지내지 않고서 발전한 나라가 있던가?“ "일본은 항모를 만들고 전투기를 만들어서 미국과 전쟁할 때, 조선은 벼농사나 짓던 민족 아닌가?" "미국과 전쟁할 때, 진주만에서 욕심을 조금만 부렸어도 조선은 지금도 우리의 차지가 되었는데.." “조선이라는 나라는 다시 한번 더 지배한다면 먼저 김치를 못 먹게 없애야 한다. 그래야 조선인들의 급하고 단기(短氣)의 성격이 고쳐진다“ 막말의 精髓란 이런 것이었다. 일본도 주변환경을 구실삼아 극우로 흘러가는 手順을 밟고 있다. 역사는 돌고 돈다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려고 하는 모양이다. 미국은, 한국에 대해서 무기를 팔아먹고, 그들의 군수공장의 재고를 소진시켜줄 대상일 뿐이다. 전쟁을 벌일 구실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을 무슨 최후의 堡壘로 여기는 어리석은 생각은 그만두자. 다 알다시피 그들은 철저하게 그들의 이익에 따라 행동할 뿐이다. 북한에서 정확성도 떨어지는 탄도미사일을 한국이든 일본이든 어느 곳 에라도 발사해서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다. 名分없이 전쟁하기에는 저들도 국제적 여론을 무시할 수 없으니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쏘아주길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5년마다 한번씩 전쟁이 나야 그들의 군수공장이 망하지 않고 미국경제가 돌아갈 것이며, 선거에서 그들의 표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하늘이시여, 韓민족에게 왜 이리 많은 시련을 한꺼번에 주시는 것입니까? 하늘이시여, 차라리 이 민족을 버리실 거라면, 壬辰倭亂 때나 丙子胡亂 때 버리시지 왜 이리 질질 끌면서 이 민족에게 수많은 시련을 안기시는 것입니까? 하늘이시여! 얼마나 더 크게 쓰시려고 이리도 강도높게 대한민국을 단련시키고 계시는 겁니까?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중국이 한국을 침략하고 속국으로 삼아 온갖 惡行을 저질렀다. 일본은 50년도 안되지만 중국은 한반도 역사 전체에 걸쳐서 한국을 못살게 굴었던 것이다. 지금 역사인식이 이상한 일본정권때문에 한중관계가 더 가까워지고 있다.통일의 한국을 지지받기 위한 중국의 찬성을 얻기위해서는 당연한 수순일것이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이나 중국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다. 중국의 목적은 옛날처럼 한국을 속국으로 만들어 지들 뜻대로 대한민국을 左之右之하는것이 목적일 뿐이다. 일본은 섬나라 혼자만 외톨이가 될까봐 초조하기가 한량이 없다. 그런 일본은 역이용해야 한다. 지금의 극우정권은 포기하고, 다음의 일본 정권과( 극우정권이 아닌 정권이라는 조건) 역사인식을 공유하게끔 전략을 세우고 못이기는척 일본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소위말하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 (전략적으로, 그때그때) 보통 일본 국민들은 전쟁보다는 평화를 사랑하고 공동번영을 원하고 있다. 이들을 받아들여야 중국이 한국을 넘보지 못한다. 샌드위치에서 절묘한 외교를 해야 한다. 한국에서 정치란 예나 지금이나 일반국민들을 힘들게만 하지만, 세금에 눌려사는 국민들중에는 깨어있는 국민이 전국의 방방곡곡에 있는것이다. 그 분들이 계시니 이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앞으로도 굴러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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