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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크 파버, "미국 증시 10월까지 최대 30% 폭락할 것"

춘종 2014. 7. 29. 17:07

금주내 원화환율 1030원 중반 회복할까


마크 파버, "미국 증시 10월까지 최대 30% 폭락할 것"


금값, '8월1일 미국 7월 고용보고서' 주목해야


美 국채 2년물 응찰 부진, 국채금리 상승의 전조인가?


서방의 '최악제재' 합의에 러시아 루블화·증시 동반 추락

재보선 승패 가를 '이정현 돌풍', 여론조사는?


 

http://cafe.daum.net/yoonsangwon/M9HU/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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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금시장 정책과 금시장 전망(계명성)


중국 정부의 금시장 정책과 금시장 전망

 

중국 정부는 중국 국민들에게 금을 매입을 장려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암암리에 엄청난 규모의 금을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민은행은 2009년 4월 금보유량이 1,054톤이라고 밝힌 이후 5년이 넘도록 공식적인 금보유량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중국 금시장 전문가인 Koos Jansen은 중국 인민은행이 금을 축적하는 주요 목적을 다음 6가지라고 주장한다.

 

1. 중국 위안화의 신뢰를 증진시켜 위안화 국제화를 지원

2. 자본주의 초석으로서 경화를 보유

3. 내/외부 충격이나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중국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준비 자산 보유

4. 어떤 나라(미국)도 통제하지 못하는 준비자산 보유

5. 미국 달러가 회복불능 상태로 평가절하되기 전에 과도한 미국 달러 외환보유고를 다변화

6. 지나치게 많은 미국 달러 외환보유고에 대한 헤지

 

많은 전문가들이 인민은행의 금 축적 목표량이 10000톤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시기는 2020년경일 것으로 예상한다.

 

 

그런데 주요 국가의 GDP 대비 금보유량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 인민은행이 2014년 현재 4,500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하더라도 중국의 GDP대비 금보유량 비율은 2.05%에 불과하다.

 

국 가

금보유량

(톤)

금평가액

(억달러)

GDP

(억달러)

금/GDP

유로존

10,786

4,508

127,163

3.55%

미 국

8,134

3,399

167,997

2.02%

중국(예상)

4,500

1,881

91,814

2.05%

러시아

1,068

447

21,180

2.11%

인 도

558

233

18,707

1.25%

일 본

765

320

49,015

0.65%

중국(공식)

1,054

441

91,814

0.48%

 

 

 

나는 중국 정부가 목표로 하는 GDP대비 금보유량 비율은 5%일 것으로 추정한다. 달러가 준비통화의 지위를 상실하고 붕괴되는

 글로벌 통화위기가 발생할 경우, 위안화가 달러를 대신하여 글로벌 통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위안화를 금과 묶어야 한다.

 이때 위안화 발행량은 GDP의 5% 수준일 것이므로 위안화 발행량 100%를 금으로 뒷받침할 경우 금보유량이 GDP의 5%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중국이 2020년 10,000톤의 금을 보유할 경우 GDP 대비 금보유량이 5%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매년 적정 규모의 

금을 매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014년 현재 중국의 GDP는 9조 1,814억 달러인데 연평균 7%씩 성장한다고 가정할 경우 

2020년 중국 GDP는 13조 7,788억 달러가 된다.

 

년도

GDP

(억달러)

금보유량

(톤)

금값

(달러/온스)

금평가액

(억달러)

금/GDP

금매입량

(톤)

2014

91,814

4,500

1,300

1,881

2.05%

915

2015

98,241

5,415

1,430

2,490

2.53%

915

2016

105,118

6,330

1,573

3,201

3.05%

915

2017

112,476

7,245

1,730

4,030

3.58%

915

2018

120,349

8,160

1,903

4,993

4.15%

915

2019

128,774

9,080

2,094

6,112

4.75%

920

2020

137,788

10,000

2,303

7,404

5.37%

920

 

 

2020년까지 금값이 연평균 10%씩 상승한다면 2020년 금값은 2,303달러가 될 것이고, 이때 인민은행의 금보유량이 

10,000톤이라면 중국의 GDP 대비 금보유량은 5.37%가 된다. 이 경우 인민은행은 2014년부터 매년 915톤의 금을 매입해야 한다.

 

연평균 금값 상승률별 2020년 GDP 대비 5% 금보유량과 연간 금매입량

금값상승률

금값

GDP

금평가액

금보유량

연간 금매입량

5%

1,742

137,788

6,889.4

12,301.1

1,300

10%

2,303

137,788

6,889.4

9,304.6

800

15%

3,007

137,788

6,889.4

7,126.2

438

20%

3,882

137,788

6,889.4

5,519.9

170

 

금값이 연평균 5% 상승할 경우 인민은행은 2020년까지 매년 1,300톤의 금을 매집하여 12,300톤의 금을 보유할 수 있다. 그러나

 금값이 연평균 15%씩 상승한다면 2020년 인민은행은 매년 438톤의 금을 매입하여 7,126톤의 금을 보유할 수 있다.

 

 

중국은 위안화를 국제화하고 넘쳐나는 외환보유고를 다변화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금을 매입하려 할 것이다. 그런 중국의 

입장에서 금값 상승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중국은 어떻게든 금값을 떨어뜨려 낮은 가격에 많은 금을 매입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실물금 공급이 빠듯해진 국제 금시장에서 인민은행의 금매입량이 증가하면 금값이 상승하게 된다. 반대로 금값이 

상승하면 인민은행의 금매입량이 감소하게 된다.

 

 

2013년 금값이 약 28% 급락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중국 인민은행은 약 600톤의 금을 매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년 금값은 1,200달러에서 1,340달러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의 금수입량과 상하이금거래소 금인출량(중국의 금소비량)을 

볼 때, 2014년 중국 인민은행의 금매입량은 500톤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민은행의 금매입량이 지난해 보다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값은 하락을 멈추고 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중국 정부의 희망대로 인민은행이 연간 800톤~

1000톤의 금을 매입한다면 국제금값은 중국 정부의 예상 10% 보다 훨씬 더 상승할 것이 확실하다. 중국 인민은행이 2020년까지 10,000톤의 금을 매집하여 금보유량을 GDP의 5% 수준까지 확대하려고 한다면, 매년 900톤 정도의 금을 매입해야 하고, 이 경우

 금값은 매년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은 금값을 최대한 억누르면서 인민은행의 금매입량을 최대로 늘리려고 시도할 것이다. 중국정부의 금시장 정책만을

 놓고 보면 국제금값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민은행이 2020년까지 10,000톤의 금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금 매입을 계속하고 있는 이상 미국 연준이나 금은은행들의 의도대로 금값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연준과 금은은행들이 금선물 시장에서 대량 매도를 통해 금값을 떨어뜨릴 때마다 중국 인민은행이 대량의 실물금을 매입하여

 실물금 가격 하락을 막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이 금값이 상승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므로, 인민은행의 실물금 매입으로 인한 금값 급등은 기대하기 

곤란하다. 하지만 중국인들과 인도 국민들의 실물금 수요가 증가하거나, 글로벌 금ETF 금매입량이 증가할 경우 미국 연준이나

 중국 인민은행의 금값 누르기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값이 급등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http://cafe.daum.net/yoonsangwon/M9HU/6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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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지로 보는 우리나라 환율 분석(세일러)


다음은 그동안 자주 업데이트 해드렸던 우리나라 국제수지 요약표입니다최신 자료인 2014 5월말 현재의

 자료입니다. 
 표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는 지난 글들에서 여러번 설명드렸기 때문에  글에서는 최근의 상황에 대한분석만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에서 작년과 올해 나타난 주목할 만한 변화는 다음  가지입니다.

 

1) 증권투자수지를 보면, 2009 부터 2012년까지 4 연속으로 흑자를 보여왔던 것이 작년부터 적자로

돌아섰으며올해 들어 적자폭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 기타투자수지를 보면,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올해의 경우는 5월까지 

흑자인데연말까지 두고봐야겠습니다)

 

3) 선물환 시장의 동향을 보면, 2012 이래 3 연속으로 '순매수우위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상의  가지 사실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증권투자수지의 과거 전력을 살펴보면,
지난 2005 이래 외국인들의 증권투자자금이 급격하게 빠져나갔던 것이 2008년말 외환시장 위기의 가지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수지가 연속해서 적자를 보이고 있는 상황은 우려스러울  밖에 없습니다증권투자수지의속성

 자체가 들어올 때는 밀물처럼 들어오고 빠져나갈 때는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지난 

2009 이래 4년간 밀물처럼 들어온 증권투자수지는 그만큼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부담이 되는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기타투자수지에 대해서 살펴보면,
지난 2012년의 경우는 선물환 순매수 금액 246억달러에 대응하는 금융권의 해외 단기채권의 증가

(선물환순매도의 경우와 반대현상을 보임)    있으므로 쉽게 이해가 되는  비해, 2013년의   

적자는 이해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금융권이 해외 단기부채를 대거 상환했다고   있는데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혹시 정부의 

외환시장 관리정책의 영향을 받은 것이려나요?

 

 

어쨌든 이상  가지 수지의 적자로 인해지난 2013년의 경우에도 경상수지가   흑자(707 달러를 

넘어서 사상 최대 실적)임에 비해 국제수지 총계는 123 달러 흑자로  폭이 작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는 지난 ,

 

 우리나라 환율에 대해서 2013/04/18

 

에서그동안 누적된 선물환 순매도로 인해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작용하는 공급공백 물량이 688 달러 정도

 남았다고 추산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향후 2-3년의 기간에 걸쳐 매년 229.3-344 달러 정도의 상승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그러므로 지난 2013 정도의 국제수지 흑자 수준(123.84억달러)으로는 환율이 떨어지지 않았어야 정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하락한 이유는,

 금액 사이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과,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금액이 외환시장에 미친 심리적 효과(환율 하락 기대심리로 작용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반면 올해의 경우는 5월말까지만 해도 국제수지 흑자규모가 141억달러나 됩니다그러므로 올해의 경우는다른

 변수(한은의 기준금리 조정당국의 외환시장 개입국제 수출시장의 상황 ) 없다면 환율이 좀더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음으로선물환 시장의 순매수 우위 기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12년말을 기준으로 남아있던 공급공백 물량은 688 달러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2013년과 2014 상반기에 막대한 무역수지 흑자가 났음에도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기 때문에 다시   상당한 압박 물량을 덜어냈습니다.

 

2013무역수지 흑자 440억달러 – 선물환 순매도 (-16억달러) = 456 달러,

2014(): 무역수지 흑자 202억달러 – 선물환 순매도 (-150억달러) = 352 달러,

 

  금액을 합치면, 456 + 352 = 808 달러입니다.

기존에 남아있던 공급공백 물량 688 달러를 모두 덜어내고도 남습니다.

 

결국 이제는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작용하던 공급공백의 압박이 모두 해소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환율 동향을 예상함에 있어서 매물 공백의 압박은  이상 고려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제가 지난 2009 초에 출간했던  책인 ‘경제독해에서 계산하여 제시했던 압박규모는 938 달러 

수준이었는데,

 물량이 지난 5 반에 걸친 기간 동안 환율 상승을 야기하지 않고 무사하게 모두 소화되었습니다. 

 점에 대해서 저의 예상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정도 수준의 매물공백이 가하는 상승 압력을 이겨낼 만큼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될 없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수출경쟁력은 이와 같은 저의 예상을 보기좋게 빗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저로서는 민망하게 되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수출 일선에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할 일이고우리나라를 위해서는  잘된 일입니다.

 

지난 5 반의 시간은 우리나라 수출현장에서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과로위기의 뇌관  하나를 

없앨  있었던 기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뇌관이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환율 동향을 예측해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핵심은 경상수지의 동향입니다  가장  항목은 수출의 동향입니다.
증권투자수지는 4년간 천억 달러가 유입되었던 만큼 앞으로는 유출이 예상되고(최소한 지속적인 유입을예상하긴 어렵고),
수출업체들이 선물환 순매도에 소극적인 이상 기타투자수지가  폭의 흑자를 보이긴 어렵습니다.

 

결국 환율은 무역흑자의 동향에 따라 결정될 것인데,
저는 향후 세계 수출시장의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기 때문에우리나라의 향후 무역흑자는 빠르게 줄어들것이며,

 그에 따라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우리나라는 수출에 의존해서 경제위기를 극복해왔는데 반대급부로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가 110% 넘을 정도로 높아진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에  취약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앞으로 세계 경제가 다시 주저앉을 경우에는우리나라는 지난 2008 말보다도 더욱  충격을 받게 

것입니다.

 

두번째로 우리나라 환율 동향에 미칠 영향은달러의 강세기조입니다.

달러인덱스는  동안 강세기조를 이어왔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환율은 그동안 막대한 국제수지 흑자 때문에 달러 강세 기조를 반영하지 않았습니다만앞으로

 국제수지의 흑자가 줄어들게 되면 달러 강세 기조를 반영하게  것입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우리나라의 환율은앞으로 세계 경제가 어떻게  것인가여부에 따라  동향이 결정된다고 하겠습니다

향후의 세계 경제 동향에 대해 저는 비관적인데최근 미디어의 보도경향을 보면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  판단이 옳으냐 하는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번에 나누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글쓴이 : 제로세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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