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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국; 무의미해져버린 부채 상한선

춘종 2014. 2. 13. 10:47

 

미국; 무의미해져버린 부채 상한선

 

美하원 부채한도 1년 유예안 통과시켜, 디폴트 모면

오늘자 뉴스에 위 기사가 같은 소식이 올라왔는데요,상당히 기만적인 뉴스입니다.

그것은 뭐냐면 미국의 현 재정상황이 국회의 부채상한선 설정(제약)이 무의미할 정도로 오히려 심각해져 있다는 반증입니다.

그리고,디폴트는 미국이 스스로 모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물어야 하는 질문은, 미국이 현재 자신들의 빚을 갚고 있는지 아님 이전 빚은 다 갚았는지를 물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빚은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아니 현재도 증가하고 있는데,국회에서 부채상한선 - 부채한도에 제약을 두고자 하는 임의설정 - 을 무제한으로 풀어주었다고 디폴트를 면했다고요?

 영어를 써서 죄송합니다만 이것이야말로 'dog and pony show' 이지요..

 
dog and pony show 미국식  

[미·속어] 시시한 구경거리[서커스]; 겉만 번지르한 광고[PR

   

a dog and pony show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행해지는 복잡대단한 발표,행사,쇼 하지만 실재 내용이 빈약하다

 쉬운 우리나라 말로는 '짜고치는 고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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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상황은 외려 더욱 위험하며,미국은 부채한도 유예 발표 이후에도 언제든 디폴트할수 있다는 것입니다.자신들이 빚을 못갚는 측면에서의 디폴트도 있지만,빚(=미 국채)을 채권국들이 더이상 사주지 않아서 발생하는 디폴트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글쓴이 : 데이빗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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