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파이 (리처드 덜러브)는 이라크전 비밀의 폭로를 경고하다
단독 : 이라크 침공이 개전된 이래 십여년간, 부시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고위 참모들은 고의가 아닌 정보계의 실수가 있다는 소리를 냈고 자기들 책임을 모면하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영국의 최고 스파이 리처드 덜러브가 그의 이야기로써 침묵명령을 깰런지도 모른다고 전 영국 정보부 관리 애니메이천이 발언하다
애니 메이천
지난 주말에 영국 해외첩보부 MI6 의 수장이었던 자는 침묵의 서약을 깰수있다고 암시했는데 - 소위 2003년 이라크 전쟁 개전의 이유로 사용되었던 증거로써 - 의심스러운 문서 사건을 폭로하겠다는 이야기였다.
리처드 덜러브 경은 전직 MI6 수장이었는데 현 캠브릿지 대, 펨브로크 대학 학장으로써 최근에 영국 메일온 선대이 신문을 만나서 그가 이라크 전쟁에 미국과 영국이 개전한 정황을 합리화하는 정보계 쟁점에 관한 그의 책임을 술회했다는 것이다. 그는 그 책임의 부분은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하겠다고 제시했다.
영국 의회의 소위 칠콧 조사보고서가 상당기간 연기되엇는데, 이는 이라크 전쟁의 내력을 조사해서 발표한다는 책무를 가진 것인데, 덜러브 경은 그가 정보를 전쟁목적으로 조작했음에 책임이 있다고 비난을 받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또 당시 토니블레어 수상이 모든 책임을 모면하려 한다는 사실도 적시했다.
2003년도 미국이 이라크 침공으로 들어가기 몇달 전에 영국정부는 전쟁의 이유를 만들기 위한 몇 건의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는 마이클 로리 장군이 2011년 조사위원회에 그의 증거를 증언한 내용이다 :
"우리는 2002년도 9월 보고서의 목적이 전쟁의 이유를 정교하게 만드는데 있음을 그때 알았다, 그래서 그 문서의 문구들은 주의깊게 정보를 표현했고 아주 애매한 정보를 내놓으므로써 최상의 결과를 만들려 의도된 것이었다
첫번째 보고서였던 9월보고서는 가장 기억될 만한 것으로써 이는 데이빗 켈리 박사가 이라크 무기조사단 조사행위를 통해 폭로한 정황 조작이었다. 그 문서는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니제르로부터 우라늄을 획득하려 시도했다는 사기 정보도 포함하고 있었다, 이것은 조지 부시 대통령과 미국 관리들이 인용해대며 큰 효과를 봤던 조작 정보였다
영국에서 가장 기억될만한 조작 문서는 루퍼트 머독의 신문, 선지가 1면 톱으로 뽑아낸 " 영국에 대한 불길한 심판 45분 Brits 45 minutes from Doom"이란 제목의 기사였는데 이는 영국 의회에서 그 중대한 전쟁 개전을 결정하는 투표를 하는 바로 전날 그 신문이 터뜨린 대형 조작기사였다. 그 기사는 후세인 대통령이 키프러스에 주둔한 영국 군대와 관광객에 대항한 전쟁의 단초를 단지 45분이내에 저지를 수있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라크 전쟁 공격이 일어나기 6주전에 소위 "의심스런 문서 dodgy dossier" 가 이라크 정부가 위협을 가한다는 불길한 경고를 담고서 영국 정보 스파이와 정치인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인터넷에 개재된 12세 먹은 천재 박사의 이론에 기초한 것이며 그 안에 MI6 정보부의 계략이 담겨져 있었다.
이런 여론조작행태는 영국법상 미묘한 파장을 던지는 것인데 당시 블레어 수상과 그의 책략가 알라스테어 캠벨은 이런 조작된 정보를 MI6 수장의 허가가 나기 전에 대중에 흘렸다는 것이다. 이는 영국의 전쟁비밀법, 공식비밀헌장(1989)법을 위반한 행태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라크 전쟁 개전이란 의심스러운 사태는 결국 거짓말이 막대한 전쟁참사로 이어지게 만든 것이었다. 이라크 전은 그 국민 1백만명 이상이 살해되고 더 많은 수효가 부상되며 불구가 되고 살던 곳에서 쫒겨나는 비극을 초래했는데 아직까지도 누구도 책임을 지지않고 있다.
수상관저의 메모
수상관저 메모는 악명높은 정보누출이었는데, 리처드 덜러브 경은 정보와 사실이 미리 결정된 전쟁의 방향으로 조작되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록은 그 자리의 어느 누구도 큰 소리를 내거나 일말의 항의를 했다는 증거가 없는데, 그 곳이 부정직하게 전쟁을 정당화하는 자리였음에도 말이다
증거는 영국의 최고 스파이직이 자신의 정치 상급자를 도와서 기초 정보와 조작된 문서를 국민 대중에게 살포했고 그로 인해 이라크 국민과 세계를 향해 막대한 참사를 초래했음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