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군요 ㅎㅎ..
일루미나티(Illuminati=광명)... 에 대하여 요즘 이모저모 이야기가 많더군요
일루미나티라는 단체는 언제부터 결성되었을까요? 하면 Adam Weishaupt 아담 바이스하우프트(1748–1830)가 만들어낸 단체라고 많이들 알려 졌지요.
광명이란 빛을 받아 우주 만물의 법칙을 깨닫는 것을 의미하며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중세 독일의 자연신교를 신봉한 공화주의의 비밀결사'라고 합니다.
▲ 1달러 지폐 뒤에 나와있는 전시안 피라미드 그림.
위 문구에 “ANNUIT COEPTIS” 라는 라틴어가 적혀있는데 “그(신) 는 우리에게 번영을 약
속했다.” 이죠. 영어로 번역하면 "Our Enterprises in Success" 라는 말이 나오며 "우리의 사업은
성공한다." 라는 뜻을 가집니다.
아래 리본에 적혀있는 문구에는 “NOVUS ORDO SECLORUM” 라는 라틴어가 적혀있데 이 것은 ”하나님의 간섭을 받지 않는 자유“ 란 뜻으로 즉 '하나님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무제한의 자유'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문구를 합친 'Annuit Coeptis Novus Ordo Seclorum' 이라는 문장은 '하나님의 간섭에서 벗어난 자유를 이룬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수많은 자료들은 크리스찬의 입장으로 악의적인 해석으로 가득합니다.
왜 이러한 악의적인 해석들로 가득하냐면 성경에 예언되어진 적그리스도인 악마 루시퍼 숭배에서 그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이사야14장 12,13절 을 보면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계명성은 금성을 말하는 것이며 그 의미는 고고학자 제카리아 시친의 연구에서 수메르 문명의 인안나(금성)에 관한 이야기를 통하여 어느정도 유추 해봄직 합니다.
인안나는 신들(아눈나키)에게서 문명의 핵심을 인간에게 가져다준 여신으로 이집트에서는 호루스에게 비법을 가져다준 이시스, 신에게서 불을 인간에게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 이야기와 일맥 상통합니다.
즉 자유의 여신상이 들고 있는 불이 바로 자유며 이것은 신에게서 해방을 뜻하는 것이지요.
일루미나티라는 단체는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는 프리메이슨 유대 금융자본가 마이어 로스차일드와 함께 일루미나티를 결성했었는데 본래 계몽주의(illuminism)는 장미십자단이나 프리메이슨을 포함한 여러 오컬트 교파 및 비밀 교단들과 관련된 것으로 보다 높은 어떤 원천으로 부터 계시 혹은 인간이성의 영감에 의해 직접적이고 비의적인 계몽이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따르며 대개 초인간적인 지식을 중시하고 보다 높은 원천으로부터 직접 '빛'을 받은것을 중시 합니다.
바이스하우프트가 고대신비학 지식을 바탕으로 일루미나티의 사상을 확립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영감을 준 것은 ‘콜머’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상인인데 그는 이집트와 페르시아의 신비학과, 3세기 이전 이미 ‘계몽’이라는 이상에 주목했던 고대 영지학(Gnosticism)이 집결된 비밀교리를 만들어 그에게 전수해 주었습니다.
일루미나티를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결성한 것 처럼 보이지만 일루미나티라는 사상은 오래전부터 전수 되어 왔다는 것을 어느정도 유추할수 있는 사실입니다.
광명(Illuminati)이란 빛을 받아 우주 만물의 법칙을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일루미나티 (Illuminati)가 추구 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 보면 자유, 평등, 박애 입니다.
해석을 뒤로 미루는 것은 수많은 자료들이 그 슬로건의 이면에 대하여 악의적인 해석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디서 이러한 것을 이해를 해야 하는가는 바로 Adam Weishaupt 아담 바이스하우프트(1748–1830)가 일루미나티 일원들에게 쓴 편지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Adam Weishaupt
“교단의 위대한 힘은 우리가 은폐되어 있다는 데 있다. 그러므로 그 어떠한 곳에서도 우리의 이름을 드러내지 말 것이며, 반드시 다른 이름으로, 그리고 다른 직업으로 위장하라. 프리메이슨의 하위 3개 층위보다 더 적절한 것은 없다. 대중이 그것과 친숙해지고, 그것에게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게 되면, 결국 그것에 대해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게 될 것이다.”
“그대들은 지배한다는 것, 비밀단체를 통해서 지배한다는 것의 의미를 아는가 ? 열등하거나 그보다 좀더 나은 인간들, 그리고 최고의 인간들까지 모두 포함하는 지배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 모든 계급과 국가와 종교를 초월한 지배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지배한다는 것, 어떤 정신과 영혼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심어준다는 것의 의미를 그대들은 알고 있는가?"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현자들이 선행을 하기 위해서는, 악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수단까지 모두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이러한 사상을 이루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을 선택한 일루미나티는 현재 비이성적이고 비윤리적이고 비인간적이고 그들이 내걸어둔 가치에 배반된 행동을 보여져 왔다고 봅니다.
일루미나티가 선택한 수단은 역사속 절대왕조체제 그리고 종교의 권력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강력했었기 때문입니다. 서양역사만 해도 이러한데 동양은 나이트메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고려 문명(훈족)에 대한 두려움이 엄청난 시대이지요.
이 모든 것들을 뒤엎으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이 그들의 암적인 모습이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은 루시퍼나 일루미나티 또는 프리메이슨의 흑마술 같은 신비로운 오컬트신념에 대하여 악의적인 해석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합리화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수 있는데 절대 왕조를 무너뜨리고 공화제를 탄생하게 만든 프랑스 혁명과 미국의 독립혁명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이 모든 혁명의 뒤에는 바로 이들이 있었다는 것은 프연모 회원이라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더 나아가 조선을 통하여 고려를 박살내고 그 조선을 임진왜란을 통하여 사분오열 시켰습니다.
(대륙 조선과 대륙 고려는 우리의 역사가 아니라고 지난 글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수천년 역사속 절대왕조에서 이루어진 불평등과 전쟁의 참화라는 인류의 비극은 그 혁명을 통하여 진보되었다고 말할수 있지요 하지만 아직 자유,평등,박애가 이루어 졌다라고 하기엔 작금의 현실은 너무나도 이질적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프연모 회원분들께서 인지 하기 힘든 고통은 제 3국가에서 받고 있습니다.
거대한 전환을 통하여 국가 안에서 이루어진 불평등은 전 지구화 된 것이지요. 글로벌 기업이라는 기형적인 형태로 말이지요.
일루미나티는 혼란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제 3차 대전...
개인적으로 부정하고 싶었지만 요즘 국제정세를 봐도 국제금융위기를 봐도 이 2012년이라는 해는 조용히 지나갈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물고기자리 시대를 열어가게 만들어준 주춧돌적 사건인 제 3차 포에니 전쟁이 BC 149년에 시작되어 전쟁 이후 제국이 된 로마를 통하여 예수(물고기)시대를 열어간지 2160년이 지났습니다.
(태양이 황도 12궁을 일주하는 기간은 약 25920년 각 별자리를 지나는 기간은 2160년)
올해가 바로 물고기자리 시대에서 물병자리 시대로 넘어가는 해이고 수많은 예언적 사견은 계획된 것처럼 이루어져 가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바로 신에게서 해방을 말이지요.
자유,평화,박애를 위한 투쟁이 바로 지금 우리시대의 역사이지 않은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