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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2 경제전망 중간점검 (6월)

춘종 2012. 6. 20. 11:52

2011년 다음과같이 2012년을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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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억지로 웃고있는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속은 끓어도 겉으로 웃고있는 모습을 해야만 하는 그런 상태. 

분위기는 좋을 것같다. 경제 지표들도 계속적으로 만들고 있는상태이고, 실상 어떻게 돌아가던지 간에 떠나서

경제는 조금씩이나마 성장하는 모습을 띨 것이다. 유럽에서 그리스, 이탈리아 지속적인 불안감이 터질것이지만, 

2009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만큼 여파가 크지는 않을것으로 본다. 


중국 경제성장률이 하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정부측에서 관망하다가 때가되면 통화조정 및 양적완화정책 등 갖가지의 정책으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온힘을 다쓸 것이다.


미국은 많은 프연모분들께서 달라의 폭락 및 새로운 화폐개혁을 예상하시겠지만, 아직도 멀은 이야기이며

추가 양적 완화정책 QE3, QE4 ~ 앞으로 계속 더 찍어낼 여력이 충분하며, 인플레이션의 눈치를 살살 보아가며

적당한 심리적 안정분위기로 전환할때 부양책을 실행할 것이다.


한국은 향후 수년간 미국을 통해 많은 이득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대기업들은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는 때가 온 것이다. 어짜피 서민들 챙긴다는 것은 복지사회적 유토피아일 뿐이며, 실현 불가능한 것이고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의 매력이자 횡포이다. 2015년즈음까지 동아시아에서 일종의 허브역할로 성장을 거듭할 것이다. 그후로는 미국에 다시 갚아야 할 때이며, 농수산분야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한국 국민들은 농수산업뿐 아니라 1차산업 자체에서 현재보다도 더 벗어나는 형태를 취할 것이다. 한국은 앞으로 생명공학 기술로 삼성을 주축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고, 미국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재도약을 꿈꾸는 시기일 것이다.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원천기술들은 한국에서 주로 개발될 것이고 미국에서 비지니스로 더욱 많은 이득을 챙길것이다. 이것이 한미FTA의 골자인 것이다. 한국(기술) 미국(비지니스)


경험상 프연모회원님들은 낙관론 보다는 비관론이 더 많을것이므로 이 전망에 대해 동의하시지 않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힌트를 얻으시는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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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맥락만 잡았으며, 아마 포인트를 캐치하신 분들은 더 잘 이해하시리라 믿는다.

남은 반년동안 아직 나의 전망은 유효하며 현재 그리스, 스페인에 따른 유로존 붕괴설은 이제 어느정도 막을 내린 듯 보인다.

제이피모건의 손실발표에 따른 일시적인 충격 또한 있었으나, 역시 리먼브라더 사태를 낳지는 못하였다.

년초부터도 그래왔지만 6월 이후 아주 완만한 경기 상승세를 타려는 발판이 다시한번 다져지고, 마련되는 시기이며 조만간 전세계 곳곳에서 경기 부양책을 실행하여 이 미미한 상승단계에 있는 분위기에 불을 지피려 노력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동안 세계 곳곳과 FTA를 추진중이다, 멕시코도 포함됨. 죄송하지만 긍정적이다. 경제적, 정치적, 가치적 여러가지로 고려해 보았을 때 한국이 향후 살아남는 방법 중 하나이다. 어짜피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의 끝을 보아야 한다. 국민들의 삶의 질은 향상되고 GDP도 올라가며 하겠지만, 사상의 인식전환이 있지 않고서 우리의 삶은 노예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 이제부터 진정한 노예의 삶의 시작일 것이다. 경제적으로는 하지만 긍정적이다.


원래 자본주의의 뭣같은 것이 회사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직원들, 국민들 빡시게 굴려서 몸통을 키우는 것이 살아남는 법인 것이다. 그렇다고 누구도 욕하지 말자.... 우리 스스로도 노예가 되기 원치 않지만 사회를 탓하며 노예를 자원하며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의 나의 모습인 것이다.


-머나먼 저땅에서 한국의 아시아 경제 허브를 전망하며-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글쓴이 : 이베르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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