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총체적 금융 붕괴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베이징의 주택의 50%는 빈 집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4월 주택 재고는 9.5% 상승한 2백 54만 채입니다. 그런데 베이징 공공 안전국에 따르면 베이징의 빈집은 전체의 절반인 381만 가구라고 합니다. 미국 전체 주택 재고인 2백 54만 채의 1배 반의 빈집이 베이징 한 도시에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 빈 집의 전체 규모가 이전에 약 6천 만채 이상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과연 상상을 초월합니다. 말짱한 나라들이 하나도 없이 모두 파국으로 줄서서 가고 있습니다.
http://www.zerohedge.com/news/beijing-alone-has-50-more-vacant-housing-us
스위스 마테호른 자산 운영사의 Egon Von Greyerz이 설명하는 세계 금융 시장 상황의 개요를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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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erz – 우리는 총체적 금융 붕괴에 더욱 다가가고 있다
(Greyerz - We Are Moving Closer To Total Financial Collapse)
2012년 6월 5일, KWN
“돈 인쇄가 곧 나오지 않으면 우리는 디플레이션 파열에 대단히 가까이 와 있다. 스페인은 말하기를 그들 은행들에 대한 차입을 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제 ECB로부터 5백억 유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5백억 유로는 바다에 물 한 방울에 불과하다. 수천 억 유로 혹은 1조 유로가 필요할 것이다.
포르투갈 역시 ECB로부터 돈이 필요하다. 포르투갈 은행 시스템은 붕괴 직전에 있다. 영국은 보기에도 끔찍하다. GDP는 후퇴하고 있다. 생산을 포함한 영국의 모든 경제 수치들은 붕괴되고 있다.
영국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많이 빌린 나라이다. 영국의 GDP에 대비 빌린 돈은 대략 900%이다.
영국은 다른 유럽에 비해 그다지 뒤쳐져 있지 않다. 경제가 문제에 처해 있기 때문에 영국 금융 시장에 곧 공격이 있게 될 것이다. 이태리 역시 곧 금융 위기를 맞이할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스위스가 통화를 지키기 위해 부를 사용해온 점이다. 지난 몇 주 동안 스위스는 유로를 사고 스위스 프랑을 팔기 위해 대략 3백억 프랑을 썼다. 스위스는 그것을 계속할 수 없을 것이다. 어느 시점에서 이런 책략은 붕괴될 것이다.
독일 역시 고통을 겪고 있다. 그들 경제 수치들은 하락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중국은 고통을 겪고 있다. 베이징의 집들은 50%가 빈 집이다. 중국에서 사치품 가격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고품질의 프랑스 와인은 반 값으로 내려왔다. 중국은 세계에 완전히 의존하고 있으며 세계 GDP는 이제 하락하고 있다.
미국으로 가보면 진짜 실업률은 23%이지 주류 매체들이 만들어 놓은 8%도 9%도 아니다. 적자는 계속 늘고 있고 경제 수치들은 줄어들고 있다. 달러에 대한 공격은 곧 있을 것이다. 그래서 도미노는 계속 무너지는 것이다.
더 큰 문제로 세계 돈 공급은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이는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다. 모든 나라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중국에서 돈 공급은 더욱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몇 년간 우리는 하이퍼인플레이션 불황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아마 90%의 가능성이 있었다.이제 그 확률은 60%로 줄어들었다고 나는 말하고자 한다.
세계가 디플레이션 파열을 겪을 가능성은 40%로 늘었다. 이 상황이 전개된다면 전 은행 시스템은 붕괴될 것이다. 만약 중앙 은행가들이 곧 대대적인 돈 인쇄 꾸러미를 내놓지 않으면 파열 가능성은 매주 증가할 것이다.
은행 시스템과 금융 시스템이 붕괴된다면 전 세계가 무너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세계에 끔찍한 상황이 될 것이다. 정부들은 우리가 이런 상정에 대단히 가깝게 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런 역풍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맞이한다고 믿는다. 요약하자면 세계는 당장 대대적인 돈 인쇄 꾸러미를 필요하고 있다. 돈 인쇄가 없으면 우리는 디플레이션 파열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모든 배경에서 중앙 은행들은 계속 금을 사들이고 있다. 4월에 중국이 기록적인 월간 100톤의 금을 사들인 것을 우리는 보았다. 이란 역시 25톤의 금을 샀다. 실물 금 사재기는 계속 강화될 것이다.”
출처: DollarnGold / 글쓴이: 홍두깨